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를 읽고- 사랑하는 만큼 쓰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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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를 읽고- 사랑하는 만큼 쓰임 받는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회는 무릎으로 세워진다’를 읽고
- 사랑하는 만큼 쓰임 받는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사랑이 많은 사람일수록 일을 잘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으로 요리하는 사람이 가장 정성껏 요리를 잘합니다. 요리의 비법은 만드는 이의 정성과 사랑입니다. 사랑하면, 깊은 사랑이 있으면 매끼마다 해야 하는 요리도 귀찮지 않습니다. 남편이 아파서 매끼마다 자연식으로 차려야 해도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는 그것에 큰 불만을 표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건강해질 수만 있다면 그쯤이야 아무것도 아닌 일로 여깁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면 공부하는 자식 뒷바라지를 위해 매일 새벽밥을 해 먹이는 일도 귀찮지 않습니다. 그저 사랑하는 자식이 새벽밥 잘 먹고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클 뿐입니다. 그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사랑할수록 일을 잘하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양떼를 사랑하는 일꾼들은 그런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 마음을 갖고 있는지 아닌지는 하나님께서 가장 잘 아시고 두 번째로 양 무리들이 압니다. 절대로 속일 수가 없습니다. 얼굴만 봐도 알고 때로는 대화를 나누면서 압니다. 메시지를 들어도 알고 함께 일을 해 보면 정말 알게 됩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가식적으로 사랑하는지, 계산적으로 사랑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정확하게 압니다. 사랑은커녕 미워하고 있지는 않는지, 양들을 축복하기는커녕 저주하지는 않는지도 알게 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개 한 마리만 키워보면 개들이 얼마나 주인의 사랑에 민감한지 금방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개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주인을 진심으로 따르며 살랑거리지만 자신을 미워하는 주인은 눈치만 보며 따르지 않습니다. 결국은 주인을 경계하는 개도 생겨납니다.
문제는 사랑입니다. 우리 안에 사랑하는 마음이 깊이 담겨 있다면 양 무리들은 진심으로 목자를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목양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종 모세를 보겠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들은 툭하면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모세를 원망했고 하나님께도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백성들의 거듭된 패역을 보며 하나님은 백성들을 폐하고 모세를 통해 새로운 민족을 일으키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옳소이다. 그렇게 하시옵소서”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뜻을 만류했습니다.
출애굽기 32:31-32 말씀입니다.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