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의 정의 선 은 진정한 정의 선 일까 진정한 선이란 존재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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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속의 정의 선 은 진정한 정의 선 일까 진정한 선이란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영화 속의 정의(선)는 진정한 정의(선)일까?’
서론
‘의문...진정한 선이란 존재하는 것인가?’
영화 속의 종교는 매우 다양한 형식으로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영화 중, 그 중심 내용을 불교와 기독교의 교리 자체에 맞춘 영화만 해도 수십 수백 편에 이르고 직. 간접적으로 종교의 교리와 이념을 포괄하고 있는 영화까지 합한다면 수천에 이를 것이다.
하지만 종교의 교리와 이념에 특별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도, 그렇다고 평론가에 가까운 영화적 안목도 없는 나로서 심오하고 깊은 영화 속의 종교 얘기들을 포괄적으로 언급하기는 힘들겠고, 그래서 영화 속의 선과 악의 대립이란 주제로 몇몇 영화를 보고 잠깐이나마 고민했던 부분을 여러 학우와 교수님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우선 영화 속에 가장 큰 모티브는 바로 대립이다. 전체적으로 영화를 이끌어가게 되는 제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존재가 바로 주인공간의 갈등과 대립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립의 대상은 매우 다양해서 고양이와 쥐(톰과 제리)라는 천적의 관계에서 고양이과 개(Cats & Dogs) 불교와 기독교의 사상의 대립, 또는 남과 여의 로맨스에서도, 총알이 난무하는 전쟁터에서도 장미꽃다발이 오고가는 로맨스, 목젖이 보이고 배꼽이 빠질만한 코미디에서도 갈등과 대립은 존재한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대립은 영화의 특성상 거의 모든 부분에서 선과 악으로 대립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자체는 자칫 선이 아니면 악이라는 흑백 논리라는 매너리즘에 빠지기도 쉽겠지만 주제의 단순화를 위해 이용하기로 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선과 악의 대립’
현재 전 세계에 존재하는 종교는 3대 종교를 제외하고도 약 200여 개의 집단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종교의 근간이 되는 교리는 거의 선과 악의 대립이다. 예를 들자면 기독교에서는 천사와 악마(사탄)을 내세워 선과 악을 구별하기도하고 또한 성경에도 아담과 이브의 앞에는 ‘선악과’라는 과실이 놓여진다. 마찬가지로 불교와 이슬람의 경전이나 불전에서도 이러한 선과 악의 대립은 항상 교리의 근간이 되어 왔음이 사실이다.
항상 인간은 종교적 교리이든 아니든 이러한 선과 악의 구분을 중시했으며 이는 영화 속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이라면 선과 악의 대립은 더욱 분명하고 명쾌하다.
‘선과 악의 대립’과 ‘선의 추구’가 종교의 근간이 되는 교리가 될 수 있다면 각각의 내용 속에서 이렇게 첨예한 선과 악의 대립을 담고 있는 영화는 다른 각도로 보면 영화 한편 자체가 각각의 교리를 담고 있는 종교(종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어처구니없는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또는 눈에 보이는 ‘선’이라는 대상이 과연 진정한 선일지 매우 의심스럽다. 가령 예를 들면 ‘진실과 거짓’중 ‘진실’은 곧 ‘선’으로 대변할 수 있다. 바꿔 말하자면 ‘거짓’은 ‘악’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는 잔인하게도 ‘선의의 거짓말’과 ‘악의의 거짓말’이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이때 ‘선의의 거짓’이라는 것은 관대하게는 ‘선’으로 받아들여 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선의의 거짓말’이 거짓말을 하게되는 주체의 고도의 치밀한 예상을 통해 의도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어떻게 될 것 인가? 아마 선의의 거짓말이 아무런 예상없이 이루어 졌다고는 아무도 말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단지 거짓말일 뿐이지 선의인지 악의인지는 구분할 수 없게 된다. 이렇듯 선과 악이라는 개념은 절대적인 개념일 수도 또는 매우 상대적인 개념일 수도 있는데, 영화 속의 선과 악의 대립을 통해 진정한 선이란 과연 존재하는지 또 우리는 이러한 ‘선’과 ‘악’을 어떤 자세로 대하여야 하는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