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독후감 나는 신기한 물질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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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기한 물질을 만들고 싶다
도서관에서 책을 선정하기 위해 책들을 둘러보던 중 책의 제목이 꽤 끌려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이 세상엔 더 이상 새로운 물질을 만들 수 없다고 배워 ‘더 만들어 낼 수 있는 물질을 만들 수 있나?’라는 생각을 수업을 듣다가 해 봤었는데, 이 책의 제목이 ‘나는 신기한 물질을 만들고 싶다’라고 하여 ‘더 많은 물질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이 내가 가고 싶은 과인 신소재 공학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의 구성은 4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과거, 현대, 미래 순으로 되어 있다. 과거 파트에서는 자연의 제약을 받으며 시작된 불의 사용, 여러 가지 재료들을 이용한 인류의 도구, 예술에서부터 시작된 재료 기술 등에 대해 나와 있으며, 현대 파트는 금속 기술, 많이 쓰이고 있는 합성섬유, 현대판 연금술, 반도체 등에 대해 나와 있다. 또한 최근 시행되고 있는 신소재 합금과 우주선, 절연체 등에 쓰이는 파인 세라믹스 기술, 전도성이 있는 플라스틱의 개발 등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다. 그리고 미래 파트에서는 초전도 물질, 반도체 발광소자용 재료인 LED, 그리고 가장 각광받고 있는 나노 테크놀로지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다.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일단 이 책은 재료공학의 정의에서부터 시작된다. 재료공학이란 흔히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신물질을 개발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미 인간에게 이로운 물질들은 거의 다 알려져 있어 재료공학에서 신물질을 발견했다고 하는 경우는 대부분 이미 우리 주위에 있는 재료에서 또 다른 특성을 발견했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 인류가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된 여러 가지 유용한 재료나 물질 찾기에서 무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재료 찾기, 그리고 예술에 쓰기 위한 재료 찾기를 통해 고대에서부터 점점 발전해왔다고 한다. 다음 챕터는 철을 제련하면서 시작된 담금질을 통한 여러 종류의 쇠 발견과 현재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합성섬유가 발견된 과정, 현재 쓰이고 있는 곳에 대해 나와 있으며, 다이아몬드에 대해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다이아몬드는 절대 깨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쉽게 긁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실 다이아몬드는 특정 방향으로 쉽게 쪼개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이고 있다. 그리고 모래 속에서 실리콘을 추출해내어 반도체를 만들어내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면서 두 번째 챕터가 막을 내리고 있다. 다음 세 번째 챕터에서는 자연의 법칙을 새로 만드는 것이라 볼 수 있는 신소재 녹이 슬지 않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강, 그리고 형상기억합금에 대해 기술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전기의 개발로 발전소가 세워지면서 생겨난 문제점인 기존 유리 절연체의 문제점을 보완해주고 우주선의 동체에 영향을 주는 열을 차단하기 위해 개발된 파인 세라믹스, 그리고 우리가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플라스틱에 대해 나와 있다. 플라스틱은 가볍고 튼튼하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대한 비행기를 가볍게 만들어 연료를 줄이기 위해 연구되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 챕터인 네 번째 챕터에서는 점점 주목받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나와 있는데, 우선 초전도 물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초전도 물질이 생긴 과정 등에 대해 나와 있으며, 수소핵융합 발전소를 세우는 데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수소핵융합 반응으로 만들어진 1억 도 이상의 고온의 플라즈마를 가두기 위해 쓰일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으며, 이다음은 현재 주위에서 상용화 되어 쓰이고 있는 LED, 마지막으로 나노 테크놀로지에 대해 나와 있다. 나노 상태에서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질의 상태와 다르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그 예시로 금의 나노 상태의 색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그 색깔도 크기에 따라 달랐던 것이다. 즉, 나노 세계는 우리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세계여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우리 생활의 주위에서 이때가지 찾지 못한 신기한 물질을 발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 이상 찾을 것이 더는 없을 지도 모른다. 이 책을 중간 정도까지 읽다보니 나도 그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계속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들만 서술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마지막 챕터에서 난 이러한 생각이 틀렸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아직까지도 계속 발견되고 있고, 심지어는 이미 발견된 것들 속에서 또 다른 것들을 발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난 이 책을 읽으며 ‘인간이 찾아내지 못한 것은 무궁무진하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서, 심지어는 너무 커서 찾지 못하는 것도 분명 있을 것이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내 꿈을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나는 신기한 물질을 만들고 싶다!!”라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꼭 한 번씩 외쳐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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