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가르칠 수 있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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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가르칠 수 있는 용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가 르 칠 수 있 는 용 기
전문성과 자율성을 인정하는 교사의 직분은 내면의 교사라는 말이 나온다. 교실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교실 밖에서는 알 수가 없다. 교사의 정체성과 성실성은 아이들이 먼저 알고 있다. 진정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하나라도 가르치려고 하는지 아니면 시간만 때우려고 하는지 알고 있다. 나는 방과후한자를 초등, 중등학교에서 지도했다. 처음에는 실수도 많이 했다. 실수할 때는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사과했다. 처음에는 하기 싫은데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억지로 와서 다른 아이들 공부에 방해하고 수업 분위기를 망치는 아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 아이에게 사랑으로 눈높이에서 불만과, 하고 싶어 하는 말들을 들어주면 언젠가는 선생님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 후에는 ‘한자가 재미있어요.’ 이 한마디에 보람과 환희가 가슴속에 가득하여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교사는 빵만으로 살 수 없다고 열심히 지도해서 한자자격시험에 많은 합격자가 나올 때도 기쁨에 밥이 먹히지 않았다. 지금 전주교대 부설초등학교 6학년 한자 전담 수업를 주당 1시간씩 한다. 30명씩 3반 90명을 가르치는데 3년 전 에는 주도권을 아이들에게 빼앗겨 끌려가는 형식이 되고 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해가 거듭 할수록 시행착오를 거치고 수업방법을 개선해 보고 지금은 눈빛으로 아이들을 제압하고 한자를 배우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인생 성공에는 꼭 한자를 배워야 한 것처럼 아이들은 집중해서 설명을 듣고 질문하고 한 시간이 곧 지나간듯한 느낌으로 보람 있는 수업을 하고 있다. 해가 거듭 할수록 아이들에게 다가 갈 수 있는 것은 진심어린 사랑과 아끼지 않는 칭찬이 아이들이 한자라는 어려운 학문을 재미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 하나하나의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아이를 학교에 보낼 때는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기대와 꿈을 가지고 보낸다. 나는 학교에 온 아이들을 한명이라도 포기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꼭 짚고 챙긴다. 그 당시는 싫어 하지만 학년말 설문조사에 90%가 넘게 나온다. 아이들에게 말한다. 어른이 돼서 한자선생님을 기억할 때 진정으로 아이들을 사랑한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한다. 나는 어릴 적 꿈이 선생님이었다. 가정 형편에 그 당시 전주교대 원서까지 써 놓고 못 갔다. 대신 국가 공무원이 되었다. 稅務行政를 맡는 세무서에 근무하게 되었다. 중년의 나이에 어릴 적 꿈을 이루고저 꿈꾸었던 사범대학에 다닐 수 있을 때 나는 내 몸을 꼬집어 봤다. 꿈인지 생시지... 지금은 꿈을 실현하고 있는데 얼마나 행복하고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방과후 교사를 하고 있지만 아이들이 무섭지만 좋은 선생님이라고 한다. 公私를 분명히 하고 약속을 어기면 (숙제) 다음날 꼭 하고 가야 된다는 규칙을 무언에 정해져 있다. 아이들이 먼저 자수 한다. 학과교실에서 담임선생님에게, 같은 반 아이들에게 무시 받았던 부진아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갖고 보살핀다. 그 아이는 담임선생님보다 한자선생님이 더 좋다고 말한다. 그것은 그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지도하고 눈높이에서 칭찬과 격려로 아이로 하여금 용기와 힘을 북돋아준 것이다. 아이는 시간만 있으면 찾아와서 마음속에 말들을 거리낌 없이 한다. 나는 다 들어주고 방향을 제시해준다. 아이는 해 맑은 웃음을 짓고 ‘선생님 또 올께요.’ 하고 큰소리로 말하고 나간다. 나도 덜 달아 보람을 느낀다.
‘평생학습사회와 교육’의 성경래 교수님 수업 방법에 감탄합니다. 전공과목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시간을 割愛(할애) 했습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수업방식에 감사드립니다. 만약에 나에게도 대학 강단에 서게 된다면 성경래 교수님 수업 방식을 꼭 따르고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저자의 주장인 교사는 학생들을 진정한 마음으로 대한다면 엄청난 축복을 가져오고 그러한 가르침의 용기는 자아와 세계의 가장 진실된 곳에서 우러나온다. 그 용기는 학생들이 그들의 삶속에 있는 진실된 곳을 발견하고, 소유하도록 만들어주는 진정한 용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