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학] 인간의 시각성- 사회학적 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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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본론
1. “본다”의 순기능
.2 “본다”의 역기능
Ⅲ.결론
‘눈으로 본다’라는 사실은 우리 신체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반응 중 하나이다. 생물학적으로 ‘본다’라는 과정을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은데 먼저, 눈의 감각세포가 외부자극을 수용하고, 물체의 표면이 반사하는 빛의 파장을 인지하면서 결국, 우리가 외부상황을 “본다”라고 느끼는 것이다. 눈은 우리의 주변 세계를 보여주고, 세부적으로는 물체들의 형태․ 색깔․ 움직임․ 공간 위치등과 같은 물리적 자료를 제공해줌으로서 우리가 사회를 수월하게 살아가게끔 도와준다. 결국, 우리는 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환경과 사물을 인지하고, 수많은 외부정보들을 제공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망막의 반사작용은 신체반응으로서만 의미를 갖는 것은 아니다. 눈으로서 외부세계를 보는 과정은 신체반응으로서 기능 할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끊임없는 사유체계의 변화를 유발한다. 특히나, 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무수한 사회화 과정을 거치면서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그 영향을 더욱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인 앙리 마티스(Henri. Emile. Benoit Matisse:1869~1954)는 “본다는 것은 이미 어떤 노력을 요구하는 창조적 활동이다”라고 까지 말했다. 이는 눈으로 “본다”라는 작용이 단순한 신체반응일 뿐만 아니라 ‘본다’는 사실에서 인간의 무궁한 창조활동의 가능성까지 내포하고 더 나아가서는 인간의 여러 가지 이데올로기까지 형성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의 “본다”라는 특성은 반드시 논의될 필요가있음이 분명해진다.
우리 조는 인간의 시각성을 사회학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발표를 준비하였다. 특히, 현대사회로 진입하면서 영상문화는 급격한 발전을 이룩했는데 우리의 주제를 뒷받침할만한 적절한 영화나 기타 프로그램 등을 예시로 들면서 분석해 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