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한류의 미래상과 발전 전략
분야
hwp1.서론
한류란 무엇인가? 한류란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지역에서 한국 대중문화(음악,드라마,패션,게임,음식,헤어스타일 등)을 동경, 추종하며 배우려는 문화현상을 칭하는 이 용어는 1999년 중반 중국 언론매체가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신조어로써 오늘날에 들어서는 세계 곳곳에서 한류(韓流)라는 말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한류를 주목하고 있는 이 시점에 오히려 우리나라에서는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몇몇 유명 연예인 위주의 한류에만 신경을 쓰고 장기적인 계획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한류는 이를 해쳐나갈 하나의 돌파구로써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적 기상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미지도 많이 개선시켜 다시 한 번 한강의 기적과 같은 경제 발전을 노려볼 만한 좋은 기회이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어떻게 한류를 평가하고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인가?
2.본론
①한류의 문제점
한류가 21세기 한국이 나아가야 할 목표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마냥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너무 지나치게 우리의 문화만 일방적으로 수출하여 현지에서는 한류를 안 좋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일본에서는 ‘혐한류’ 라는 만화책까지 출판 되었으며 무려 한달 만에 30만 부수나 판매가 되었다. 중국에서는 올해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방송량을 작년 대비 50%까지 줄이려고 하고 있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겨울연가’, ‘가을동화’, ‘올인’, ‘별은 내 가슴에’ 등의 몇몇 드라마가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서 로열티가 예전에 비해 크게 높아져 수입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예전보다 커졌으며, 드라마의 소재가 거의 다 비슷비슷하여 흥행에 대한 보장 또한 초기보다 많이 부족하여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이다.
게다가 몇몇 연예인이 중심이 되어 한류를 이끌어 나가고 있어 다양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성급히 진출해서도 안 된다. 한류가 붐이라고 해서 성급히 진출 하였다가 그 나라의 언어나 문화에 정통한 직원이나 현지 법률 전문가가 없이 외국 기획사에게 사기를 당해도 해결할 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지금의 한류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한류가 몰아치고 있다. 하지만 위에 국가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아시아 국가들로써 한 쪽에 편중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