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보고서 녹색에너지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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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녹색에너지대전
향후 세계의 문제인 환경 파괴에 의한 기후온난화, 몇 십년 이내에 가장 큰 문제가 될 에너지고갈의 해결방안을 보여주는 곳에 다녀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1975년부터 시작되어 2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최장수 에너지 전시회이다. 총 142개 업체가 587개의 부스로 나누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그린에너지생활제품관, 저탄소산업기기관, 신재생에너지관, 녹색기술정책관 으로 나뉘어 있다.
워낙 많은 업체들이 참여 하였기 때문에 다양하고 독특한 녹색기술들이 많았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기술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형 수직 축 풍력발전기 라는 것 이다.
우리나라의 계절마다 다른 풍향, 전체적으로 낮은 풍속, 여름의 태풍 때문에 풍력발전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형태의 풍력발전기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건물의 옥상 및 모서리, 가로등 등 도심의 건물과 구조물에 함께 설치가 가능해서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은 부스에서 받은 팜플렛에 현재 설치, 운영 중인 모습이다.
가장 위의 가로등이 있고 밑에 태양열을 받기 위한 판과 풍력발전기까지 같이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