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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 가지를 기억 하고 또 잊게 된다 개중에는 기억하기 싫은 일과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나지 않는 일처럼 우리에게 기억이란 우리 마음데로 조정할 수가 없는 것이다 또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판단하거나 정의 내리는 일이 많은 것처럼 우리는 기억에 대한 많은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산다 하지만 영화에서의 레너드는 자신의 단편적인 기억의 조작을 통해 왜곡된 참과 거짓을 만들게 된다 이는 레너드의 잘못된 판단은 결국에 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참과 거짓이 무엇이 엇는지 자신도 모르는 비극적 결말 이처럼 기억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기억의 참과 거짓에 대한 진리론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들이 있는데
1. 진리론
첫째로는 대응설에서 말하는 진리란 경험론자들이 주장하는 진리설로 자연적 사실에 근거해서 어떤 판단이나 명제의 타당성은 판단이나 명제가 객관적인 실재와 일치하는가 아닌가로 결정되는 진리설이다 “그는 총을 가지고 있다”라는 명제의 경우 거짓과 진실은 그가 총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또한 로크는 “인간은 태초의 텅 빈상태로 경험을 통해 지식을 축적 인간의 지식은 모두 경헝적인 것에서 나온다“는 견해로 대응설을 뒷받침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대응설의 판단은 주관적인 판단이나 상황에 따라 변해야하는 판단력을 가지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두 번째로 정합설이 있는데 정합설은 하나의 판단이 참이라고 할 경우 정합설은 기존의 판단들과 서로 모순성이 없이 판단의 체계안에 들어가 합쳐 질수 있음을 가리킨다는 설이다 판단이 상호간에 정합될 경우 그것을 진리라고 보는 학설로 대응설의 입장에서 한걸음 나아간 경험이 쳬계화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대응설에 대한 비판과 극복 합리적인 체계를 주장한 것이 바로 정합설이다
마지막으로 실용주의 관점이 있는데 진리라는 것을 생활의 방편으로 생각하고 그 진위는 그 판단들의 생활상의 유용선 여부에 의행 판정될 수 있다는 설로 실용주의 자들의 주장이기도 하다 간단하게 말하면 참과 거짓은 실용성에 의해서 판단된다는 것이다
2.메멘토의 진실과 거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