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와 기독교 카드 문화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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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중 문화와 기독교 리포터
카드 문화에 관하여
서론; 요즘 우리사회는 카드로 인해 목숨을 버리고 여러 가지 범죄를 저지르는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어떻게 인간이 카드의 노예로 전락해 버렸는지 살펴보자.
먼저 카드의 역사를 돌아보자, 20세기의 ‘플라스틱 혁명’ 혹은 ‘제3의 화폐’ 라고 불리고 있는 신용카드제도는 1세기전인 1894년 1월 미국의 호텔 크레디트 레터 컴퍼니가 개발하였으며 여행자 신용장에서 변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1914년에 오늘날의 모빌 오일의 전신인 제너널 페트렐리움 코러레이션 오브 캘리포니아가 단골 고객들에게 외상 판매를 하기 위해 카드발급을 개시한 것과, 1915년에 역시 미국에서 소규모 호텔, 상점, 전화회사, 철도회사 등이 매월 신용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한 ‘Shopper Plates 라 불리는 코인이나 토큰을 발행한 것이 신용카드의 초기형태이다. 신용카드라는 용어는 화폐가 없이 모든 생필품의 구입 및 소비 생활을 위한 지불 수단으로 ’신용카드‘를 설명함으로써 처음 사용되었다.
신용카드가 처음에는 외상 구입 수단이었으나 1940년대에는 외상 대금의 할인 수단으로도 사용되었으며, 이후 1951년에 독자적인 카드 전문회사인 다이너스 클럽의 설립으로 발전했다. 이것은 단일 목적의 카드를 확대하여 가맹점을 통한 신용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대금결제를 대신해 주는 3당사자 카드의 형태로 카드를 발급하였다. 1954년에 다이너스 클럽의 유럽상륙을 시작으로 1966년에는 영국에서 바클레이즈 은행이 뱅크 아메리카 카드와 제휴하여 바클레이 카드를 발함으로써 신용카드의 국제화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계기로 만들어진 카드가 왜 신용불량자, 280만명을 넘어 국가의 손실로까지 이르는 사태가 되었을까?
본론; 카드의 장점은 무엇일까, 일단 현금이 없어도 소비를 하는데 아주 편리하며, 거액의 물품도 할부구매 외상이 가능하므로 쉽게 구입할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금이 필요하면 즉시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것도 아주 용이하다. 단점은 충동구매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자금 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소비한다는 것이다. 또한 카드 돌려막기에 한번 빠지면 순식간에 거액의 빚을 지게 되는데 그것을 쉽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신용카드가 유감이라고 불리는 시대, 무분별한 소비도 문제지만 단순히 그들의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것 같다. IMF이후 카드업체들은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그리고 시장 내 업체들 나름대로의 힘을 얻기 위해 경쟁적으로 회원 수를 늘리기 시작했다. 규정에 의거해 합법적인 방법으로 회원 수를 증가시킨 업체도 있지만 몇몇 업체들, 특히 길거리에서 카드를 발급해주는 가두판매점은 규정을 무시한 채 고객유치를 위해 과도한 경품 제공, 규정 무시등을 암암리에 진행한 게 사실이다. 사회적 지위를 나타낸다는 신용카드가 이제는 생활용품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규정하고 있는 신용카드 발급기준은 ‘만18세 이상으로 소득이 있는 자’ 이다. 규정대로라면 고등학생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학생도 아무 문제가 없다. 이렇듯 규정대로라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대학생의 경우 일정 소득이 있는 학생이 극소수이고 소득이 있어도 임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질적으로 카드를 사용할 능력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업체들은 경쟁적으로 회원수를 늘리기 위해 규정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소득은 묻지도 않고 카드발급을 권유하고 특히, 경품만 받고 카드를 쓰지 않으면 된다고 말하는 가두판매점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휴먼카드라고 불리는 안 쓰는 카드도 있지만 카드거래는 현금거래와 달리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자신의 소비, 소득을 따지지 않고 쓰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보물카드처럼 느껴지는게 된다. 충동구매나 절제되지 못한 소비가 많은데 결국 능력이 없는 대학생은 빚을 지게되는 것이고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신용불량자로 등록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4월에 있었던 YMCA시민중계실의 대학생 신용카드 발급.사용실태조사에 의하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대학생의 63.7%가 카드를 사용한 후 소비가 증가했고 그 중20.8%가 연체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금융사이트 한국신용정보는 우리나라 전체 신용불량자 중 20대와 30대의 비율이 전체 신용불량자 2백 64만 2천여명 중에 42.58%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기독교 관점에서 보면, 디모데전서 6;10절에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라고 나와있다. 이것은 자신의 양심을 찔러 가책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물질을 최고의 목표로 추구하는 자는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그 결과는 자신의 마음에 고통을 받아 멸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히브리서13;5절에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구절은 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을 돈에 대한 충동으로부터 지키라는 교훈이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행동은 자족할 줄 아는데서 비롯된다. 그러나 이귀절이 금전을 모으려는 노력을 정죄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서는 안된다. 다만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것을 금한다는 것이다.
결론; 신용카드로 인한 연체자와 신용불량자가 많아지는 것은 개인의 손실도 문제지만 카드회사의 신용도가 떨어지고 현금서비스, 할부 수수료 등의 문제로 인해 일반 고객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이런 문제들은 결과적으로 국가적 손실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카드회사는 신용카드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가적인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신용카드와 비슷하지만 자신의 금전 거래를 현금처럼 인식할 수 있으며 자기 계좌 범위 내에서 카드를 쓸수 있는 ‘체크카드’ 나 ‘직불카드’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현재 많은 카드회사에서 신용불량자 수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들었다. 심지어 가정이 파탄되어지고 목숨을 잃어버리는 최악의 상태에 놓여졌다. 이 모든 것을 소비자에게만 책임지게 하는 것은 방관하는 태도가 되지 않겠는가? 사실 현금이 없으면 절제력도 어쩔수 없이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이렇듯 카드역시 무분별하게 만들어지지만 않았더라도 이런 상황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나라만이 겪고 있는 문제점이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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