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실습 최종보고서 - 직업의 세계 보육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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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조사실습 최종보고서 - 직업의 세계 보육교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회조사실습 최종보고서
-직업의 세계 : 보육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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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는 글
나는 직업을 정하는데 있어서 모름지기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만으로 한라대 사회복지과에 입학을 했었고, 재미가 없지만 전공 수업을 들었다. 저런, 1년 반 정도가 지나자 어느덧 졸업학년이 되고 말았다. 당연히 진로에 대한 선택에 갈등도 많이 했고, 작년 요맘때쯤만 해도 매일매일 과게시판에서 올라오는 일자리를 살펴보곤 했다. 대부분 올라오는 글은 노인, 장애인 시설의 생활교사나 혹은 비정규직이나, 보육교사 아주 가끔 복지관(사회복지과에서는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직장 1순위이기도 했다)에서 행정관련 자리가 올라오곤 했다. 아무리 살펴봐도 도저히 나에게 맞는 일이 없었다. 부모님이 요구하는 수준의 일자리가 없었다. 또한 하고 싶은 일도 없었다. 꽤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그 와중에서 모랫속에서 바늘을 찾는 심정으로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했다. 그런 직업으로 손을 꼽았던 게 보육교사였다.
보육교사는 나에겐 의미가 있는 직업이다. 이 시기에 이력서를 내보면 어떨까 싶었던 직업중의 하나였고,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들었던 수업들이 상당히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실습도 물론 즐거웠으니까, 정말 이 분야로 나가는 게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힘들고 돈도 못 번다는 이유를 들며 다른 직업을 선택할 것을 나에게 권유하였고 나는 그 방향으로 마음을 접어야 했다.
그 때문인지 제주대학교로 편입하여 사회조사실습과목을 수강하는데, 인터뷰 대상 직업 선정에 있어서 보육교사로 마음이 가게 되었다. 일단 정한 직업이니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선생님들을 물색해보고 조사를 해보기로 했다.
Ⅱ. 조사과정
보육이라고 하는 것은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양육자의 돌봄 행위이다. 영유아, 즉 아이들은 더 이른 나이부터 오랜 시간을 집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자라게 된다. 그것은 하루의 많은 시간을 부모가 아닌 양육전문가 즉 보육교사와 지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 아이들은 집에서 부모에게 돌봄을 받는 것과는 상당히 다르게 돌봄을 받게 된다. 이때의 아이들의 올바른 신체적 정신적인 발달 그 후의 어른이 되어서도 그 잔상이 남아 있게 된다. 그만큼 이때의 아이들의 양육을 담당하는 보육교사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런 역할을 하는 보육교사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기 위하여 질문내용이 담긴 리스트(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보육교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하루 일과. 근무시간, 근로강도 등등 )를 만들었다.
조사를 하자니 망설임 반 두려움 반이었다. 하지만 일단 진행을 하자, 부담감과 두려움은 점차 사라지고 있었다. 나는 이번에 총 네 명의 선생님들과 인터뷰를 하였고, 이 분들이 어떤 일을 하고 일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내가 워낙 소심해서 인지, 인터뷰 대상을 찾아보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우물쭈물 하는 내 자신이 짜증이 났다. 하지만 모든 일이든 처음이 어려운 법이었다. 일단 저질러보자는 심정으로 체크리스트를 들고 같은 성당에 다니는 교리교사 선생님인 A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였다. 선생님은 흔쾌히 승낙하셨고, 체크리스트를 훑어보시더니 1주일 뒤인 2010년 10월 24일 오전에 인터뷰를 하자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내가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인터뷰 시간이 오후 여섯시로 늦춰지고 말았다. 선생님은 바쁘셨고, 빨리빨리 진행하자고 하신다. 내 마음도 조급해졌다. MP3가 녹음이 잘못되면 어쩌나? 아 하느님 도와주세요! 하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선생님은 하나의 질문이 던져지면 질문 내용뿐만 아니라 다른 말씀도 상당히 많이 해주셨기에 첫 스타트를 끊는 나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
다음으로는 같은 한라대 동창인 B였다. 2010년 10월 29(이, 이날! 국가와 시민사회 과제를 하러 시민단체 두 군데를 다녀왔다!)일에 오후 1시 즈음에 진행된 B와의 인터뷰는 B가 근무하는 어린이집(깨끗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가정어린이집이었다)의 아이들이 낮잠을 자고 있는 시간이었기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도중에 아이들이 깨어나는 바람에 다소 인터뷰에 차질이 빚어졌지만, 질문지의 내용은 거의 다 질문을 했다. 하지만 대답이 짧막짧막하고 깊이가 별로 없어보였다. 하지만 대상자의 경력이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조사에 도움이 될지는 확실치가 않았다.
세 번째는 B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원장님이신 C다. C와의 인터뷰는 B와의 인터뷰가 성사된 이후 갑작스럽게 진행되었다. 알고 보니 B가 C에게 인터뷰 당일 친구가 인터뷰를 하니까 원장님도 해야 된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아이들이 깨어있어서 C와의 인터뷰가 어려워질 거라고 예상했지만 의외로 인터뷰를 진행할 당시에는 아이들이 얌전하게 있었다. 그러나 막판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깨어나 버리는 바람에 몇 가지 질문을 빼먹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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