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연금술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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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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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연금술사’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3 여름 2개월이라는 길고도 중요한 시간의 여름방학. 공부를 열심히 하자, 게을러지지 말자는 등의 많은 다짐을 했고 그 중에 나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멋진 책을 한 권 읽겠다는 다짐도 있었다. 무슨 책이 좋을지 몰라서 일단 서점에 가기로 했다. 서점에 가보니 스펜서 존슨의 ‘선물’과 파울로 코엘류의 ‘ 연금술사’ 이 두 책을 가지고 저울질을 하였다. 두 책 전부 다 인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인생의 교훈을 주는 책이었다. 그리하여 읽게 된 책이 제법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라있는 이 '연금술사'였다. 연금술사는 납이나 구리 등의 금속을 금으로 바꿀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연금술사는 조금 다르게 표현된다. 자신의 인생에 있어 소망하는 것을 찾을 줄 알고, 그것을 이루는 사람 즉 '자아의 신화'를 사는 사람을 연금술사라고 말하고 있다. 애매모호하고 어렵게만 들리지만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면 이해와 동시에 이 말은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나는 처음 들었을 때 이해를 할 수 없었고 인상을 찌푸리게 했던 그 말에서 어렴풋하게나마 내 존재의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여행이 하고 싶어 양치기 일을 택해 살고 있다. 어느 날, 자신이 설렘의 왕이라고 말하는 노인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서 자아의 신화에 대해 듣게 된다. 자아의 신화를 살고 보물을 찾고 싶으면 이집트로 떠나야한다는. 고민하던 산티아고는 결국 이집트로 보물을 찾아 떠난다. 도중에 크리스털 가게의 주인, 연금술을 공부하는 영국인, 낙타 몰이꾼, 파티마라는 사막의 여인, 연금술사 등 많은 사람을 만나며 깨달음을 얻고, 성장하고, 연금술을 이뤄내며 보물을 찾게 된다.
번역된 책이기 때문일까, 어렵고 애매모호한 부분이 참 많았지만 나에게 꼭 필요한 책임을 느꼈기에 몇 번이고 다시 읽어보며 조금씩 책장을 넘겼다. '자아의 신화'란 무엇인가. 마음의 소리는 어떻게 들을 수 있는가. 보물을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