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말하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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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대생이 말하는 연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6. 생각해보기
요구하지 못하는 여자
VS
거부하는 남자
Q. 왜 여성은 남성에게 피임을 요구하지 못하는가? 여성이 남성에게 피임이나 낙태의 책임을 요구할 수 있는가?
1
1.연애의 변화(역사성)
- 여성부 신설, 여성 성공사례 => 젊은 여성들이 교육과 직업을 통해 공적 영역에 진출하여 자신의 삶에서 무언가를 성취하고자 하는 욕망을 표출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 공적영역으로의 진입이 이슈가 되고있는 이때, 사적인 인간관계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 남녀간의 ‘연애’
- 여성들의 변화를 보여주는 핵심적인 내용 = ‘연애’에서 여성들이 보이는 ‘적극성’
‘남녀의 연애’는 결혼과 이성애 핵가족으로 이어지는 근대의 사적 영역 구성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
따라서, 과거에는 연애를 하면 그 사람과 결혼을 하고, 결혼 안에서 성을 누리면서 합법적인 성으로써 인정을 받음.
현재는 연애, 성, 결혼을 모두 분리해서 생각하며, 연애한다고 꼭 결혼하지 않으며, 결혼이라는 테두리 안에 성을 가둬두지 않음. 서로 연결되기도 하고, 분리되기도 하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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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에 연애를 규정하는 것 - ‘낭만적 사랑’의 이데올로기
- 낭만적 사랑 : 이성애 결혼의 이상과 결합되어 성적 실천에서 결혼안의 성만을 합법적인 것으로 인정. 남성에게는 결혼 안과 밖의 성 모두 추구하는 이중각본, 여성은 사랑과 성,결혼을 일치시켜야 하는 하나의 각본이 존재. 순결이데올로기
- 근대 이전 전통적인 친족관계망 : 집안끼리의 만남 -> 현재 : 상대방 개인에 대한 열렬한 사랑, 그러나 이 열렬한 사랑이라는 것도 경제불황과 취업난 등으로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함.
- 최근 연애는 결혼과 연결되기보다 그 자체로서 의미, 여러번 연애를 경험하면서 결혼 전 남녀의 사귐과 성의 연결은 더 쉬워짐. 결혼 전 성경험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어감.
- 합류적 사랑 : 두사람이 합의하고 전념하는 수준에서만 유지될 수 있는 관계, 혹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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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변화하는 한국대학사회
- 1980년대 민주화 운동, 대학생이란 엘리트주의적인 집단
- 1990년대 이후, 저항문화의 선도자-> 소비잠재력이 큰 젊은 세대, 실업예비군, 불안한 미래를 가진 젊은 세대
- 대학교육의 일반화로 졸업이 후 직장을 가지고 경제적 능력을 추구하는 것스스로 무언가를 성취하는 미래를 당연시함.
연애에 대해서는 열정적으로 사랑해서, 혹은 경제적인 이유와 의존 때문이 아니라 데이트를 위한 연애, 즉, 가볍고 일상적인 데이트 형태로 바뀜.
88만원 세대라 불리는 현재의 젊은이들에게 연애는 ‘사치’
취업준비와 스펙쌓기, 등록금 마련에 바쁜 세대들에게 깊은 감정과 정서적 교류를 해야하는 연애 혹은 그런 관계는 짐처럼 느껴짐.
데이트 메이트라는 데이트만을 즐기기 위한 이성관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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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로벌 소비대중문화
- 글로벌 소비대중문화는 감각과 정체성에 대한 자각을 바뀌어 놓음.
- 글로벌 대중매체와 소비문화가 제공하는 이미지들에 자신의 욕망이나 환상을 대입, 자신을 설명하는 언어를 발견하고 창조.
- 흔히 접하는 연애에 관한 글로벌 소비대중문화는 서구의 시트콤과 영화.
- 섹스앤더시티의 경우 남녀관계와 성을 주요테마. 혼전성관계는 안 된다라는 부모의 말보다 미디어의 연애 이미지를 채택.
- 연애는 그것을 재현하는 여러 텍스트들을 해석하고 비교하면서 끊임없이 점검하고 그와 관련된 감정처리와 관계의 기술을 익히는 일종의 지식이 되고 있음. 드라마 혹은 영화, 소설 등을 보면서 나도 저런 연애를 해볼까? 혹은 내 연애관계에서는 이러이러한 것이 문제같아 등의 비교하고 실제로 연애에서 적용해보기도 하는 형태.
- 이것을 통한 성의 각본의 변화. 인식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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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애공동기획자인 또래친구들
- 부모와 연애에 대한 구체적 이야기는 나누지 않는 다른 인류가 되어가고 있음.
- 요새는 초등학생, 유치원생들도 이성교제를 함. 일찍부터 로맨스 문화에 익숙해져 있음. 부모 혹은 전 세대와의 거리는 더욱 멀어짐.
- 아주 사적인 공간에서 또래들과 일상과 고민을 나누며 연애가 두사람간의 만남에서 친구들과의 공동기획이 되고 있음. 일종의 놀이문화.
예를 들어 미팅주선, 기념일 챙기기, 이벤트 만들기 등.
앞서 말한 것처럼 점점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변해가는 여성의 연애 속에서 아직 변화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함.
질문) 누가 먼저 사귀자고 하는가?
대부분의 교제신청은 남자가 먼저, 프로포즈도 남자가 근사하고 로맨틱하게 해줘야 하는 것.
교제신청 혹은 데이트 신청은 누가 먼저 하는가? 나아가서 프로포즈는 왜 꼭 남자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가?
인터넷 검색 중 이런 글을 보았음. 남자들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으며 다른 목적이 있지 않는 한 절대 먼저 데이트 신청하지 않음. 먼저 만나자고 하는 것은 연애권력을 남성에게 넘겨주는 것.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통계에 따르면 여성이 먼저 데이트신청을 하면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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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출되는 성별성
90년대 이후 본격화한 소비문화는 연인사이의 선물교환의 장 정도가 아니라 연애를 다른 인간관계와 비교되는 특별한 관계로 의미화 : "커플문화“
커플티, 커플링 등의 물건으로 특별한 관계임을 의미화하고 공표시킴. 100일 200일 등의 기념일을 만들어 특별한 날 특별한 이벤트를 하는 커플문화.
그런 커플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상품들.
- 관계초반에 남성의 소비는 상대여성에 대한 열정적 애정을 의미.
- 소비놀이가 되어가고 있는 연애는 남성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욕망과 맞물려 연애할 만한남성성의 조건을 변화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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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미남 스타에 어렸을 때부터 열광, 연애관계에서도 외모와 스타일, 성적매력을 욕망.
- 여성의 의존과 남성의 보호를 공식화하면서 여성의 외모와 남성의 경제적,사회적 능력을 교환하는 이성애 교환 구조가 달라지고 있음. 여성이 외모와 스타일등 남성들만이 누렸던 영역을 침범함으로써 자신감과 힘,혹은 의지를 표현하고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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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초반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함. 소위 말하는 내숭.
- 여성의 매력을 구성하는 압도적인 요소는 외모와 스타일 + 내숭과 애교
- 연애할 만한 여성이 된다는 것 : 여성성의 문화적 코드를 적절히 배치하고 몸에 익혀 성별화된 인격을 새로 창출하는 것. ‘연애할 만한 여성’이 되기위해 연기함.
- 남성적 시선의 기준을 내면화한 여성들이 여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쳐 연애에 성공할 때 이들의 몸에 각인되는 자아성취감.
- 여자가 되는 연기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의미화하고 자아를 다른 방식으로 경험
개별 남성에게 여성임을 승인받는 것, 그럴 수 있는 기술을 지식화할 수 있다는 점은 더욱 중요해짐.
그렇게 못하는 여성은 연애를 못하는 여성으로 간주.
소위 철벽녀라는 말이 있음. 철벽녀는 외모도 괜찮고 학력과 집안도 웬만하나 연애를 못하는 여성을 가리키며, 연애할 의지가 없지는 않지만 연애에 대한 환상이 있고, 실패할 연애는 시작도 않는다는 자존심 강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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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벤트로서의 성
- 성은 선물교환과 더불어 현재 관계가 두 당사자에게 의미하는 정도를 가리키는 일종의 이벤트
- 단계마다 관계의 친밀정도를 강화해나가는 과정.
- 성경험이 남성의 적극적인 요구와 여성의 의사표현으로 진행되는 양태는 변함없지만, 키스와 애무정도는 기본으로 인식하며 완전한 노라기보다 조금 더, 혹은 덜 이라는 식의 의사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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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대학매거진 씽굿과 취업사이트 파워잡의 대학생 423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연애관의 설문조사 결과 평균 연애기간은 100일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1년이 22%로 그 뒤를 이었다. 첫키스는 만난지 1주일만에 한다는 대답이 33.4%로 가장 많았고 육체적 관계를 맺는 시점은 한달이 22.1%, 100일이 19.2%였다.
혼전동거는 어떻게 생각할까?
한 언론사가 전국 20개 대학 소속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혼전동거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사랑한다면 가능하다는 답이 33%, 결혼이 전제되면 가능하다는 답이 41%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74%에 달함.
- 연애에서의 성에 관한 개방적이라고 할까 어떤 경계라는 것이 사라지고 있는 듯 보임. 학창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보면서 자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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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의 맥락은 미혼여성으로서 금기를 깼다는 죄책감이 아닌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경험을 하도록 자신을 방치해 둔 데에 대한 수치심의 문제로 이동.
좋지 않은 성경험에 대한 복잡한 감정은 해서는 안 되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상황과 방식으로 경험할 수 없었던 데서 비롯.
여성이 가지고 있는 섹스라는 환상, 이런 분위기, 장소, 어떤 방식으로 하고싶다라는 것이 무너지면서 내가 한 성경험은 좋지않았다라고 이야기.
- 이벤트가 되는 성을 경험함으로써 육체적 쾌락 이상의 것을 경험.
-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원하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음으로서 성을 통해 자아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고 자신이 원하는 자아를 규정하고 훈련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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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속되는 결혼조건
- 경제적 독립하는 경험을 하기 어려운 대학생들은 직업을 통해 개인이 되고자 하는 욕망, 소비적 주체로서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면서도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심리적 의존을 당연시하는 개인적인 전략을 구사.
- 자아 정체성에 대한 감각은 소비, 취업, 가족영역에서 각각 다르게 분열적으로 공존하는 양상. 소비,취업은 스스로, 가족은 의존적
결혼과 성, 연애가 개별적인 사건일 수 있다는 것을 간파한 뒤 결혼을 집안배경을 중심으로 한 계급적 기반으로 수용하는 전략을 채택.
한편으로는 청년기와 성년기 사이에 낀 일종의 ‘이머징 어덜트후드’로 부모로부터의 완벽한 독립을 이루지 못하면서 부모들이 이런 연애관을 방관하거나 부추기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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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떠올랐던 드라마. 한국판 섹스앤더시티로 불리기도 했었음. 성담론보다 감정적인 면을 드러냄. 30대 여성들의 일,사랑 등에 관한 이야기였음.
오은수라는 인물은 직업이 있으며 독립한 여성. 이 여성에게 대쉬하는 남자가 사실은 셋이었음. 다른 한 명은 오랜 친구로 데이트 메이트같은 관계였으나 거절. 문제는 이 두 사람. 연하남의 대학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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