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한국 문화 수용성에 대한 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한국 문화 수용성에 대한 조사 』
말레이시아와 한국에서의 미디어 수용을 중심으로 -
우리는 지난 5월 31일 말레이시아에서 @@대로 유학 온 네 명의 남자들과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들의 이름은 각각 헬미, 파즈, 야드, 나스란이다. 성이 너무 길어서 그것을 제외하고 이름만 부르도록 하겠다.
이번 인터뷰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미디어 수용과 한국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 2시간 동안 솔직 담백한 대화가 오고 갔다.
보고서 형식은 인터뷰 특성에 따라 공통된 질문에 대한 네 명 각각의 대답을 열거하여 대화형식으로 재구성해보았다.
1. 한국에 오시기 전 말레이시아에서 어떤 일을 하셨나요?
헬미 :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었죠.
파즈 : 저도 고등학생이었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에 왔답니다.
야드 : 저두 학생이었어요.
나스란 : 마찬가지랍니다.
2. 한국에 오시게 된 계기를 말씀해 주세요.
헬미 : 공부가 목적이었어요. 말레이시아 정부는 최근 10년 사이 아주 많이 성장한 한국의 발전원동력을 알아보기 위해 Look East Policy라는 타이틀로 한국에 학생을 파견하거든요. 한국이 왜 발전했는지, 한국 사람이 왜 ‘빨리빨리’를 강조하는지 알아보고 정부는 장학금을 지원하죠. 공부가 끝나면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