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CCM의 역사와 수용에 대한 올바른 태도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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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CCM의 역사와 수용에 대한 올바른 태도의 모색
1. CCM이란 무엇인가
CCM이란 말은 미국에서 들어왔다. 미국에서는 19세기부터 ‘가스펠송(Gospel Song)이라는 용어가 쓰이기 시작했고, 복음적인 내용을 담은 노래들을 ’가스펠 음악(Gospel Music)으로 통칭해 왔다. 그런데 흑인들이 특유의 음악 스타일을 발전시켜 가면서 보통 ‘가스펠’이라고 부르는 ‘블랙 가스펠(Black Gospel)을 하나의 장르로 정착시켰다. 흑인들의 가스펠은 그 창법이나 음악 스타일이 다른 장르와 확연하게 구분되었다. 한편 백인드은 미국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컨츄리풍의 ’서던 가스펠(southern Gospel)을 오랫동안 발전시켜 왔는데, 이 음악도 다른 장르와 구분되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다가 1950년대, 흑인음악과 백인음악이 섞여 만들어진 로큰롤(RocknRoll)이 등장하면서 기독교 관련음악에도 블랙가스펠이나 서던가스펠의 맥과는 다른 음악이 등장했다. 이 음악은 외양으로는 일반 팝 음악과 구별되지 않았지만 내용은 기독교적인 것을 다루고 있었다. 이 음악이 바로 CCM이다. 처음엔 이 음악을 예수 음악(Jesus Music), 또는 지저스 록(Jesus-rock)이라고 불렀다. 일반 음악계에서는 이런 음악을 ‘가스펠’ 또는 ‘인스피레이셔널(Inspirational), 릴리져스(Religious)음악으로 분류하다가, 1970년대 말부터 ’컨템퍼러리 크리스쳔‘이라는 용어로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전통적인 찬송가풍의 음악과는 뭔가 다른 음악을 하나의 흐름으로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1960~70년대부터 미국에서 ‘가스펠 송’, ‘가스펠 뮤직’을 들여오면서 이들을 ‘복음성가’라는 말로 정착시켰다. 하지만 ‘복음적인 내용을 담은 음악’으로서의 ‘복음성가’라는 말은 시간이 지나면서 ‘전통적인 교회음악이나 성가와 대비되는 대중적인 기독교 음악’의 뜻으로 그 인식이 바뀌었다. 이렇게 개념 인식이 바뀌었다면 사실 ‘복음성가’라는 말보다는 CCM이란 용어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어 1980년대 말부터 CCM이란 말이 쓰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CCM은 이제 차트로 구분될만큼 일반화되어 버린 이름이기 때문에 굳이 용어 사용을 배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만 포괄적으로 개념을 정리해 인식할 필요는 없겠다. 결론적으로 CCM은 첫째, 미국에서 흑인음악인 가스펠과 대비되는 크리스천 음악, 즉 팝, 록 계열을 포함한 현대 대중음악 스타일을 띤 크리스천 음악(그 가사가 영어이든, 독일어이든, 불어이든, 우리말이든 상관없이)으로 좁게 지칭할 수 있고, 둘째,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육화된 내용을 지니면서 요즘 시대의 음악 흐름을 따라다는 음악’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2. CCM의 역사 개관
교회는 오랜 세월을 두고 노래해 왔다. 시편 96편에서처럼 ‘새로운 노래’로 노래해 왔다. 예수 그리스도만큼 노래에 많이 등장한 이름은 없을 것이다. 복음이 전 세계에 퍼져 나가면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음악은 각 나라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그리고 문화의 특성에 따라 만들어지고 불리워졌다. 또 지역마다 고유의 악기를 사용해서 그 긍ㅁ악을 연주해왔다. 그래서 내용은 같으나 스타일은 독특한 음악이 세계 곳곳에서 발전해 왔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오면서 전자악기가 출현하고 이 악기를 사용한 음악이 전 세계에 일반화되자 음악과 사운드의 예술적, 기술적 차이나 한계는 거의 없어져 버렸다. 그에 따라 교회 안에서 엄숙하게 머물러왔던 크리스천 음악도 새로운 옷을 입고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물론 새옷을 입은 크리스천 음악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그 속에서 또 발전해 왔다.
전통적인 교회음악을 컨템퍼러리한 음악으로 변화시킨 시도는 1964년 미국의 레이 렙(Ray Repp)이 가톨릭 교회에 포크 미사 “미국의 젊은이를 위한 미사(Mass For Young Americans)"를 선보임으로써 시작됐다. 장엄하고 웅장한 미사곡만을 연상하던 사람들에게 포크 미사는 그야말로 혁신적인 것이었다. 그 이듬해인 1965년 랄프 카마이클(Ralph Carmichael)은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선교영화 ”불안한 사람들“에 음악을 붙이면서 싱커페이션이 가미된 음악을 썼따. 전통적인 교회음악에서 쓰지 않던 방법을 시도한 것이다. 그 해에 미국 남부 침례교회에서는 ‘복음(Good News)이라는 이름의 청소년 수련회를 시작해쓴데, 이 수련회는 빌리 레이 헌(Billy Ray Hearn)이 이끌었다. 그는 나중에 3대 크리스천 레코드사로 성장한 스패로우(Spaow) 레코드를 설립했다. CCM의 역사를 이끌어 온 사람 중의 하나인 빌리 레이헌이 인도한 그 수련회에서 컨템퍼리한 음악이 싹텄다. 이것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시도가 일어났고 이 새로운 물결은 미국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이 물결은 1960년대 후반부터 일어난 ’예수운동(Jesus Movement)과 중첩되어, 일반 매체인 지를 비롯한 수많은 매페가 이 운동을 다룰만큼 확산되었다. 한편 초창기 CCM이라고 할 수 있는 앨범이 열악하게나마 나오기 시작했다. 음악적 수준이나 기술적 수준도 낮은 데다가 제작 비용도 형편없어서 초창기 크리스천 앨범은 초보단계에 머물렀다. 그러나 크리스천 음악인ㄷ즐은 신앙으로 이를 상쇄해 나갔다. 비록 음악적 수준은 낮았지만 그 순수성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돋보인 시기였다. 그들은 전혀 상업적인 면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70년대가 지나면서 CCM은 기성교회의 강한 거부감과 라디오에서 거의 방송되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도 성장했다. 1974년 사도행전 2장(the @nd Chapter of Acts)이 낸 앨범 와 마이클 오마티안(Michael Ormatian)이 낸 앨범 (White Horse>는 CCM계의 제작수준을 한 단계 높였고, 이에 힘입어 점차 CCM은 음악적 수준이 향상되기 시작했따. 그에 따라 라디오 방송에서도 점차 CCM을 방송하기 시작했다. 또한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을 거쳐 유명 팝스타들이 크리스천이 되거나 크리스천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크리스천 음악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1978년에 는 CCM계에 큰 영향을 준 두 가지 일이 일어났다. 하나는 CCM을 전문으로 다루는 잡지 이 창간된 것이고, 또 하나는 에이미 그랜트(Amy Grant)가 등장한 것이었다. 은 처음엔 크리스천 음악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제작되었으나 점차 일반인에게도 보급됐고, CCM 차트도 집계하는 등 명실상부한 CCM전문 잡지로 발돋움했다. 1975년 15세때 레코딩 계약을 한 에이미 그랜트는 1977년 데뷔 앨범을 냈다. 에이미는 크리스천 뮤직계의 스타로 등장했다. 크리스천 뮤직계에서 슈퍼스타가 등장함으로써 크리스천 뮤직 산업의 성장은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에이미는 일밤 팝계가 크리스천 뮤직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만큼 큰 의미를 지닌 아티스트였다. 그 후로 계솧새서 크리스천 뮤직 산업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꽃피웠고 여러 모양으로 발전하는 동시에 많은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낸시 허니츄리는 보사노바 비트의 노래를 했다고 해서 비판받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었다. 제임스 빈센트나 그룹 시윈드는 폭발적인 재즈 사운드를 냈다고 해서 비판받았다. 1981년, CCM이 양적으로 성장하자 일반 레코드사에서도 크리스천 음악을 보금하려고 했다. 크리스천 음악이 일반 시장에 배급됨이 따라 일반 시장에서도 적용될수 있는 노래가 만드어지기 시작했는데 그에 따른 음악 영역의 전환에 따르는 문제가 발생하여 이른바 ‘크로스오버’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다. 크리스천 음악계에서 크로스오버라는 말은 처음엔 일반 팝계에서 크리스천 음악으로 넘어오는 것을 뜻했다. 그러나 이후의 크로스오버 문제는 일반 팝계에서 크리스천 음악계로 넘어오는 크로스오버가 아니라 크리스천 음악계에서 일반 팝계로 넘어가는 크로스오버로 전환되었다. 1982년 CCM계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 “백워드 매스킹(backward masking)" 논쟁이 크리스천 음악계를 들끓게 했다. 레코드를 거꾸로 돌려보면 사탄의 메시지가 들린다는 ”백워드 매스킹“은 큰 관심거리가 되어 호기심으로 레코드를 거꾸로 돌려보는 일이 유행했다. 1984년에는 스트라이퍼가 데뷔했다. 노란 줄과 까만 줄의 스판덱스 옷, 찢어지는 기타와 드럼 소리로 파격적인 크리스천 메탈 그룹을 표방한 이들은 이니그마(Enigma)레이블에서 앨범을 냈다. 스트라이퍼의 노래는 충격적이었다. 그들의 무대 모습(체인, 가죽, 장식단추, 부풀어진 바짓가랑이 등)과 기이한 행동(성경을 청중에게 던지기 등)은 앤티크리스천 록커들에게 좋은 비판거리를 제공했다. 크리스천 록에 대한 공격을 늦춘 밥 라슨도 스트라이퍼는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1985년, 워드 레코드사는 일반 메이저 팜 레코드사인 A&M사와 계약해서 에이미 그랜트의 앨범을 일반 시장에 보급하였다. 그러자 크리스천 음악 가수가 일반 팝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인지에 대한 크로스오버 논쟁이 일어났다. 이 앨범은 빌보드 톱 40에 진입해서 크리스천 레이블 소속 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반 차트에 등장하는 기록을 남겼으나 세상과 타협했다는 비판, 즉 세속적인 성공을 위해서 영적인 내용을 의도적으로 줄였다는 비판이 가해졌다. 한편 에이미 그랜트야말로 일반 팝시장에 크리스천 음악을 전파함으로써 진정으로 메시지가 필요한 이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었다고 옹호하며 그 의미를 강조한 자들도 있었다.
1987년 크리스천 음악계는 주춤했다. 샌디 패티와 에이미 그랜트가 앨범을 내지 않았고, 에이미 그랜트 외에도 일반 팝계로 크로스오버하는 경우가 생겨났기 때문이었다. 또 크리스천 음악도 상업화된다는 이미지가 커져서 일반 소비자들도 주춤했다. 비평가들도 크리스천 음악에서 영적인 면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거기에 유명한 텔레비전 전도사인 지미 스왜가트의 스캔들로 사람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 그는 크리스천 록을 가장 신실하게 비난하던 사람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부터 CCM은 일반 팝의 흐름과 거의 대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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