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의 유형
분야
hwp1. 지배형
2. 보복변명형(실리형)
3. 냉정형
4. 사회회피형(고립형)
5. 비주장형(복종형)
6. 이용당하는 형(순박형)
7. 과잉친절형(친화형)
8. 참견형(사교형)
* 참고문헌
미국 심리학자인 키슬러(Donald J. Kiesler)는 대인관계의 유형을 여덟 가지로 나누었다. 지배/ 보복, 냉정/ 회피, 비주장/ 피착취, 과잉배려/ 참견의 유형은 크게 지배-복종, 친애-냉담 차원으로 구분하였다. 이를 설명하려면 다음과 같다.
(1) 지배형
지배형인 경우 타인에 대해 주도권을 갖고자 하며, 강압적이고 타인에게 정보를 주거나 지시하는 것을 좋아한다. 즉,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이 있으며 자기주장이 강하다. 또한 자신의 성취를 자랑하기를 좋아하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해도 요청하는 일이 거의 없고 거만하고 자신만만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유형의 장점은 지도력과 추진력이 있어 집단적인 일을 잘 진행하지만, 단점은 지배력이 너무 강하면 강압적이고 독단적인 행동을 나타내기 쉽고, 타인과의 마찰이 빈번할 수 있다. 따라서 타인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자세와 자기 자신의 모습을 성찰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2) 보복변명형(실리형)
다른 사람의 의도가 악의적이지 않은지에 대해 늘 경계하고, 불공평한 대우에 민감하고,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기기 위해 애를 쓰고, 타인에게 탓을 돌리고 비난하는 경향을 갖는다. 이 유형의 장점은 대인관계에서 이해관계가 치밀하며 성취지향적이다. 단점은 자기중심적이고 경쟁적이다. 따라서 타인의 이익과 입장을 배려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