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윤리 - 뉴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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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배려
선정매체 :11/23일 인터넷 뉴스 -마이데일리 사진

1.뉴스 내용
내용: 문 근영(18)은 수능시험과 관련,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시험을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후 광주교육청에서 혼자 시험을 봐달라고 연락이 왔고, 문 근영 측도 많은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교육청 의견을 따랐다"고 밝혔다.
이유: "지난해 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수능시험을 치룰 때 쉬는 시간마다 밀려드는 팬들에게 사인을 하느라 다른 학생들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줬다"며 "그런 일들이 생긴다면 자신에게도 부담이 됐을 수 있고, 옆 학생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을까봐 내내 걱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옆 학생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문)근영이가 시험을 봐야하나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나친 사람들의 관심으로 인해, 공연히 옆 학생에게 피해를 줄까봐 우려한 문 근영의 배려였던 것.
광주교육청에서도 고민한 흔적이 역력했다. 당초 교육청도 회의를 통해 문 근영 시험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하면서, 최종 결정을 내리기까지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근영 측도 이런 결정에 대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 근영의 또 다른 측근은 "다른 학생들과 시험을 본다는 것도 주변사람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고민인 것이고, 혼자 시험을 본다는 것도 특혜 등 여러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서 양쪽 다 고민 이었다"며 힘든 내색을 보였다.
톱스타 문근영이 23일 별도 마련된 시험실에서 홀로 시험을 치른 것에 대해 특혜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 시 교육청이 해명에 나섰다.
광주시 교육청 관계자는 "문 근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함께 시험을 치르는 다른 학생들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광현 장학사는 "주변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부담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고 뉴스에 알렸다.
그는 "혹시나 팬들이 주변에서 큰 소리라도 내면 함께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며 "학교 측의 동의를 얻어 경찰 배치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능 시험 당일 몸이 갑자기 아픈 학생들이나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시험도중 갑자기 쓰러질 경우를 대비해 똑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