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경영전략을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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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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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영전략에 대하여
경영전략이라 함은 ‘기업에게 경쟁우위를 제공,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중요한 의사결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경영에서의 전략은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한 수단, 방향, 행동을 내용으로 하는 것으로서 광범한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양식이다. 경영전략은 스케일이 크기 때문에 성공, 실패의 경우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때문에 최고 경영자가 이를 수립하고 여러 부서를 망라하여 동시에 관여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한 건축가가 집을 짓는다고 가정하자. 집을 짓기 위해서는 설계도가 필요하다. 그 설계도에 해당하는 것이 다람쥐 정신이라는 것이다. 다람쥐가 도토리를 줍는 것을 보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빠르게 도토리를 모아 주우면서 열정과 책임감과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한 가족의 행복을 위해 인부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인부들의 부지런함과 서로 경쟁하는 마음, 자기가 지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게 될 한 가족을 생각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 또한 커야 한다. 또한 집을 짓는다는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생산성을 높여야 된다. 서로에 대해 믿음이 큰 만큼 열정도 크기 마련이다. 즉 다람쥐 정신이란, 일에 얼마만큼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모든 계획과 행동이 결정된다. 설계도만 있다고 해서 집이 지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자부심만 크다고 해서, 또 가치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집을 짓는 인부들이 자신의 역할에 얼마나 충실 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목표 달성을 위한 욕구가 커야 된다. 이 말은 그 가치를 발휘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다. 비버들은 집이 무너지면 서로 바쁘게 나뭇가지들을 주어다 다시 집을 짓는다. 이는 조직의 팀원들이 임무와 역할을 명확하게 정했을 때에만 가능하다. 또한 비버들은 우두머리 없이 다른 비버들이 주어다 놓은 나뭇가지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즉 팀원들은 서로의 생각과 느낌, 욕구와 꿈을 존중해주고 경청해주며 그것에 따라 행동하는 평등적 논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정보를 나눠 갖는 것도 개개인의 권한 및 영역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권한이 크다는 것은 책임이 크다는 것을 의무하고 도전정신이 커진다. 인부들은 집을 짓는다는 공통된 목표 아래 하나 된 마음으로 어떤 결과도 당당하게 받아들일 마음가짐이 있을 때에만 그 집은 튼튼하게 지어 질 수가 있다.
만약에 그저 일만 하는 인부와 작은 일 하나에도 칭찬과 격려를 받고 있는 일을 하는 인부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어느 쪽이 더 발전할 수 있겠는가. 당연히 격려와 칭찬을 받는 인부가 훨씬 아름답고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조직도 마찬가지이다.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기러기들을 보면 서로를 격려하는 울음소리를 내며 이탈하는 동료를 이끌어 비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무리 가치 있는 계획과 행동을 한다고 해서, 또 아무리 도전적인 목표 달성을 한다고 해서 조직이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그 조직을 이루고 있는 팀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자발적이고 개인적이며 구체적이고 독창적인 격려가 중요하고 결과 뿐 아니라 진행과정을 응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질적인 욕구와 의식주를 제공하는 등 인텐시브를 적용하는 것도 하나의 격려 방법이다. 이것이 바로 기러기 선물이다.
스타벅스가 고관여인 이유 1.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고가격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커피의 명품 즉, 차별화된 문화수준과 가치를 표현한다. 따라서 같은 커피라 하더라도 스타벅스는 높은 문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최상의 원두커피로 소비자들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들의 스타벅스 커피에 대한 구매와 영화에서 스타벅스의 간접광고 효과로 인해 소비자들은 심리적인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2.쾌락의 가치를 제공한다.;; 소비자에게 최상의 커피를 자신의 취향대로 주문해 즐길 수 있도록 하며 기본적인 커피 맛의 원천이 되는 에스프레소 맛의 정확한 표준을 지키는 대신, 향과 우유, 크림 따위는 개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해 첨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쾌락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현대적이면서 자연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를 제공한다. 3.커피는 구매 위험이 높다.;; 환경 파괴적 커피 재배와 재배 농가의 이익착취에서 벗어나 스타벅스는 중남미에서 재배하는 커피를 엄격한 조건하에 심사하고 영농과정을 감독해 지속 가능한 커피, 친환경 커피(Eco-OK) 농법을 따르게 만들고, 수확한 커피를 사용하며 재배 농가에 최고 가격 보증제도와 생태계의 보존으로 인한 구매 위험을 차별화 했다. 4.여러 상표나 대체품 사이의 차이가 크다.;; 할리스, 로즈버드, 네스카페 그리고 그 외의 소규모 take-out 점들이 있지만 스타벅스의 맛, 브랜드, 서비스와 문화의 차이가 크다. 특히 스타벅스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많이 느끼기 때문에 그 문화의 인식 차이는 더욱 크다.
경영전략이라 함은, 경영인으로서의 경영자세의 집합체인 것이다. 전략을 어떻게 잘 세우느냐에 따라 그 기업이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98~99년도에 블리자드에서 개발한 스타크래프트가 우리 생활에서 경영이라 함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게이머인 내가 하급 몬스터를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다른 종족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보면 경쟁기업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의 자리에 등극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테란은 SCV라는 유닛을 시켜 가장 빠르게 미네랄과 가스를 채취하도록 시킨다. 프로토스와 저그도 각각 프로브와 드론을 시켜 모으게 한다. 미네랄과 가스는 향후에 짓게 될 건물이나 유닛에 사용되기 때문에 단시간에 많이 모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 가게가 오픈준비를 하려고 한다고 가정해 보면, 오픈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자재를 구입하고, 질 좋은 상품을 들여놓고, 종업원도 구하고 하는 등의 작업인 것이다. 허나 이것만으로는 절대 경영을 할 수 없는 이치가 게임에서도 보여준다. 적의 공격 형태를 파악하여 적절히 방어하거나, 적의 방어 형태를 파악하여 유익한 공격태새를 갖추는 등의 준비도 필요하다. 아무리 오픈 준비를 잘 해도, 손님이 없는 허허벌판에 가게를 개장할 수 는 없는 것처럼 말이다. 내가 즐겨하던 게임 중에 ‘롤러코스터 타이쿤’ 이라는 경영전략의 유명한 게임이 있다. 이는 놀이공원을 건설하여 많은 손님을 유치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원 내에 적절한 편의시설(음식점, 화장실 등)을 갖춰야 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건설하여 손님 유치에 힘써야 한다. 놀이기구가 재미없으면 손님이 탑승을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굴곡과 스릴을 넣어 손님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손님이 원하지 않는 것에 의하여 실패를 할 수도 있다.
경영인으로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과 사람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소비자의 욕구와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이익창출에 가장 큰 원동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떤 기업이든 소비가자 외면하는 기업은 이미 기업이 아닌 것이다. 일개 게임에서도 소비자들은 입맛이 까다롭다. 스타벅스는 기존 커피와 다른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한 하나의 예이다. 신선함을 유지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춰 제공하는 커피를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독특한 맛과 향에 이끌려 조금 비싸더라도 맛을 보기 위해 아낌없이 현금과 카드를 꺼내들었을 것이다.
또 하나로는 사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학교를 예로 들어보면, 다 같은 교사이지만 아이들의 통솔력에 따라 개인차이가 심하다. 어떤 교사는 수업시간에 주구장창 진도 나가기 바빠 지루하게 수업하는가 하면 어떤 교사는 게임이나 혹은 상식이 풍부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진도를 맞춰 나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지루해 하면 이미 그 수업의 가치는 절반이하로 내려가는 셈이다. 수업의 분위기가 죽어있기 때문에 그 어떤 훌륭한 수업을 해도 아이들이 가져가는 진도는 생각보다 없는 셈이다. 그와 반대로, 수업시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재미를 더하는 교사의 경우는 다르다. 수업이 활력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좀 더 집중을 할 수도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다. 전자와는 다른 분위기다. 경영인도 마찬가지이다. 직원들을 잘 통솔할 수 있는 경영인이 되어야 한다. 매번 노사갈등이 일어난다면 그 것은 필시 경영인들의 문제도 있는 것이다. 힘과 폭력으로 제지하기 보다는 타협으로 말미암아 긴밀함을 유지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