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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1. 서론
문화대혁명은 1966년부터 1976년까지 10년간 중국의 최고지도자 모택동에 의해 주도된 극좌 사회주의운동이다. 모택동에 의해 주도된 사회주의에서 계급투쟁을 강조하는 대중운동이었으며, 그 힘을 빌러 중국공산당 내부의 반대파들을 제거하기 위한 권력투쟁이었다. 사실상 1965년 겨울에 문화대혁명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1932~. 절강성 제기사람. 문예평론가. 4인방의 하나. 문혁 때 언론을 담당. 1996년 석방되었다.
요문원이 새로 각색된 역사극 ‘ ‘해서’는 황제를 비판했던 명나라 인물. 1956년 모택동이 그의 강직하고 직언하는 기풍을 칭찬하자, 오함은 「해서매황제」를 발표했다. 이후 이것은 연극 「해서파관」으로 만들어졌는데, 1962년 강청이 문제를 제기하고, 1965년 11월 10일 요문원이 비판논문을 썼다.
해서파관을 비평함’이란 글을 써서 혁명에 불을 지폈다. 이 글은 교묘하게 선동하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온통 거짓이론 투성이었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요문원은 윗사람을 통한 명령을 오해하고 난리법석을 떠는 광대에 불과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Report는 문화대혁명의 배경과 중국 내 사회주의, 모택동의 권력, 그리고 그 권력에 맞서는 민중 등을 살펴보고,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중국과의 원활한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위해 그들의 근현대사를 이해하고자 한다.
2. 본론
1)문화대혁명의 배경
문화대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문화대혁명을 이끌었던 모택동의 정치적 이상으로부터의 접근, 당내 정치투쟁의 측면으로부터의 접근, 공산주의 혁명의 필연적 과정이라는 시각의 접근, 중국인의 심리구조 접근 등 많은 접근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법에서 크게 두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는데, 첫째는 모택동의 중국의 혁명을 이끌어오면서부터 가지고 있었던 혁명론의 마지막 실현으로서의 문화대혁명이라는 점과, 둘째로 중국 내 끊임없이 이어졌던 당내 이데올로기 투쟁의 연속이라는 점이다.
김종현 외 4명, 「새롭게 읽는 현대 중국」, 창경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