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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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감상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을 보고
아침 일찍부터 코엑스에 있는 행사장은 사람으로 붐볐습니다. 절반이상은 학생이었고 몇몇은 양복을 입은 사업가들로 보였습니다. 처음 들어가서 입구 바로 앞에는 삼성 엘지 효성 등등 대기업들의 부스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간 삼성부스는 기대했던 것과는 반대로 공기청정기가 대부분이었고 실제 에너지 절약방안에 대한 부분은 효율을 높였다는 정도라 실망이 컸습니다. 브랜드 효과 때문인지 아니면 완제품을 들고 와서인지 많은 외국인 바이어처럼 보이는 사람들과 몇몇 사업가들로 부스는 크게 붐볐습니다. 삼성부스를 지나서 더 들어가니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등의 부스들이 있었는데 상당히 어려운 내용이라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 옆에 재미있는 부스가 있었는데 자전거를 타면서 핸드폰을 충전하는 장치였습니다. 친구와 함께 힘껏 패달을 밟았지만 핸드폰충전하기에 충분한 양을 만들기란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옷에 땀이 차고 이마가 촉촉이 졌었습니다. 이런 적은 에너지 만들기가 이렇게 힘든지 처음 알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샘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다음에 보이는 부스들은 빛에너지를 태양에너지로 바꾸어주는 솔라셀들을 전시하는 곳이었습니다. 현재 많은 주유소들 지붕에 올려져있는 그런 것들과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효율과 단가를 낮추려는 연구가 활발해 보였습니다. 아마도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더 들어가자 멋진 수소자동차가 나왔습니다. 작은 중소기업 제품이었는데 아쉽게도 수소자동차라 하고 보여줬는데 연료전지를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수소자동차의 핵심인 연료전지가 보이지 않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수소자동차의 연료전지의 경량화와 용량을 늘리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녹색에너지 대전에서는 현대를 제외한 다른 회사에서는 제대로 된 연료전지를 보여주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다음은 본 것은 압전소자였습니다. 압전소자는 말 그대로 밟으면 전기가 발생하는 매우 유용한 제품이었습니다. 이런 제품을 신도림역이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백화점등의 계단에 만든다면 꾀나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저도 직접 회사에서 제공하는 발판을 밟고 올라갔더니 LED전구에서 불이들어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에 이런 발판을 설치한다면 그 건물의 조명에 드는 에너지를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다음으로 본 것은 히트펌프를 이용한 지하수 발전이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지하수의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이해가 잘 안가서 직접 작동원리를 설명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굉장히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지하로 깊게 흐르고 있는 지하수들은 온도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평균적으로 히트펌프를 통해 5~10도 정도의 열에너지를 얻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정도의 열에너지로 지하 50미터에서 100미터속의 물을 퍼 올리는 펌프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어떻게 감당할지 궁금했는데 그분은 5~10도정도면은 현재 고효율의 히트펌프의 성능으로는 충분히 그리고 반영구적으로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하수를 끌어올려 에너지를 추출한 후 냉각된 지하수는 다시 제자리로 흘려보내기 때문에 지하수 오염과 고갈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현재의 방열기술을 볼 때 지하에서 지상까지 지하수를 끓어오는 동안의 열손실은 매우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히트펌프의 성능만 따라준다면 충분히 적용이 가능할 듯 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본 것들은 LED이었습니다. LED를 전시하는 부스들이 꾀 많았는데 대부분은 열효율이 좋은 LED를 전시하는 곳들 이었습니다. 그중 재미있는 제품이 있었는데 태양열 LED 스탠드 이었습니다. 낮에는 태양열을 받아 충전하고 밤에는 충전한 전기로 스탠드를 밝히는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가정에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해 보였습니다. 스탠드 같은 경우 사용시간이 많지 않은데다 고효율의 LED를 사용한 스탠드라면 전기코드는 전혀 필요 없어 보였습니다.
다음은 많은 보일러 회사들이 각자 고효율의 보일러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의 연소되고 남은 연료의 재사용을 이용한 열효율을 높인 제품들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물론 많은 바이어들이 그곳을 관심 있게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거의 모든 부스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정말로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들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기술의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대기업들의 제품들은 연료절감보다는 에어컨디셔너 같은 실내 환경에 관한 제품들이 많았던 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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