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맨 워킹 영화감상문
분야
hwp감독 : 팀 로빈스
주연 : 수잔 서랜든(헬렌 수녀 역), 숀 펜(매튜 폰스렛 역)
1. 줄거리
루이지애너의 흑인 빈민가에서 희망의 집을 운영하는 헬렌 수녀(수잔 서랜든)는 어느 날 매튜 폰스렛(숀 펜)이란 백인 죄수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한 번도 교도소를 방문한 적이 없는 헬렌 수녀는 그를 만나기로 결심하고 교도소로 면회를 간다. 매튜 폰스렛은 데이트 중이던 두 연인을 강간한 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은 사형수이다. 하지만 가난 때문에 변호사를 대지 못해 주범은 사형을 면하고 자신만 억울하게 사형선고를 받았을 뿐, 무죄라고 주장하며 헬렌 수녀에게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그래서 헬렌 수녀는 무보수로 봉사하는 힐튼 바버(로버트 프로스키)변호사와 함께 항소를 하지만, 유죄를 확신하면서도 사형만은 면하게 하려는 바버 변호사의 모든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사형 집행일이 결정된다. 사형 집행 6일전, 헬렌 수녀를 찾는 매튜는 사형장까지 함께하는 영적 안내자가 되어 달라 부탁을 한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매튜의 청을 수락한 헬렌 수녀는 그로부터 사형 집행일까지 6일 동안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 그리고 매튜는 사형장으로 끌려가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는 장면으로 이 영화는 끝이 난다.
※ 작품해설 : 이 영화는 헬렌 프리진 수녀의 생생한 경험을 기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영화사상 처음으로 사형 집행 과정이 리얼하게 공개됐는데, 세트가 아닌 실제 교도소에서 촬영해 현장감을 더했다고 한다. 팀 로빈스는 이 영화에서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관객들에게 진지하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특징이다.
2. 영화의 감동적인 장면 3가지를 나누고 1장면을 선정
1. 매튜가 자백할 때
2. 매튜가 사형장에 끌려갈 때(안락사 장면)
3. 매튜가 마지막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슬퍼하지 마세요”라고 말을 할 때
3. 토론주제 : 사형제도
저희 6조는 사형제도에 대해서 찬성(3명), 반대(6명)의 입장으로 나누어 토론하였습니다.
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