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장애 박쥐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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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로 보는 장애 박쥐 공포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영화속에서 불안 장애 찾기
특정 공포증 - 박쥐 공포증
영화 - [배트맨 비긴즈] 2005 / 크리스토퍼 놀란
인물 - 브루스 웨인 (주인공 / 배우 : 크리스챤 베일)
계기 : 어린 아이 브루스 웨인은 어렸을 적에 친구와 놀다가 집 앞 우물에 빠지는 일을 겪는다. 그 우물이 근처 동굴과 연결되어 있었는지 브루스 웨인은 그 안에서 박쥐무리를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박쥐를 무서워하며 박쥐 꿈을 꾸기도 한다. 브루스 웨인이 선천적으로 박쥐를 무서워하던 중에 이 사건이 생긴 건지, 아니면 이 사건 이 후로 박쥐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 건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영화 내내 박쥐가 나오는 부분에서 계속 공포를 호소하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트라우마 : 어느날 브루스 웨인은 부모님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갔는데 그 공연에서 박쥐 무용수를 보고 박쥐 공포증으로 인해 무서움에 휩싸인 브루스 웨인은 부모님을 보채서 공연 중간에 극장을 나오게 된다. 그때 갑자기 강도가 들이닥쳐 브루스 웨인은 눈앞에서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때부터 브루스 웨인에게 박쥐란 단순히 공포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부모님의 죽음이 자신의 잘못 때문이었다는 죄책감을 상기시켜주는 상징이 되기도 한다.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공포증 : 부모님을 죽인 강도의 처벌이 사법계의 부패로 인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사회를 움직이는 거대한 범죄조직의 힘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무능함에 환멸감을 느낀 브루스 웨인은 라즈 알굴 이라는 반 사회단체 수장 밑에서 강해지기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라즈 알굴의 최종 시험에서 브루스웨인은 자신 안에 있는 공포를 다시 일깨워 주는 공포가스를 마시고 박쥐환상에 휘말리며 잠시 괴로워 하지만 이것을 이겨내고 마침내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불안장애의 극복 : 브루스웨인이 다른 많은 상징중에 왜 하필 박쥐를 선택해서 배트맨이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여기에서 드러나게 된다. 배트맨에게 박쥐란 그가 자신 안에 있는 모든 공포를 극복했다는 뜻이고 자신이 나약했을 때 범죄자들을 두려워했던 것처럼 이젠 범죄자들이 자신을 볼 때 정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보여주는 공포의 대상이 되겠다는 것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