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 - 다문화 가정문제는 이미 찬반문제를 떠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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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
"다문화 가정문제는 이미 찬반문제를 떠난 현실이다."
‘다문화시대’는 다문화 주의가 보편화된 시대, 즉 다문화주의 개념이 확대되어 다양한 문화가 혼합과 공존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시대를 의미한다. 즉 다문화시대란 국제사회에서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중앙과 각 지방의 문화가 융합하거나 동등하게 공존하는 시대와 또는 그 둘 사의 사이가 소멸하는 사회를 의미하는 것 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과도한 민족주의와 단일문화주의, 그리고 정통의식에 사로잡혀 타자를 인정하거나 타자와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하였고 이에 의한 문제의 심각성이 최근 들어 이주 여성들의 증가에 대해 더욱 현실로 다가 오고 있다. 다양한 문화가 동등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이 다문화 시대에 이러한 모순적인 태도는 변화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문화 시대에 한국문화는 어떻게 변화 하여야만 하는 것인가? 한국문화가 다문화시대에 그 비전과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과 현재 한국의 다문화 가정의 문제점에 대하여 생각해보려한다.
‘코시안’ 우리는 이들을 한국인과 아시아인 사이에서 태어난 2세 또는 아시아 이주노동자의 자녀를 일컫는다. 그러나 이들은 아직도 이방인의 딱지를 떼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편견과 배타심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편입되는 것을 가로막는 높은 장애일 뿐 아니라 우리들의 공동체적 소통을 가로막는 장벽이라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며, 구분 짓는 코시안이 아닌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받아들여졌으면 한다.
오늘 날 한국사회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 통계에 의하면 국제결혼이 전체 결혼 건수의 10%에 달하고 일부 농촌지역 초등학교는 다문화 가정 출신 어린이의 비율이 30%가 넘는다고 한다. 취업과 사업 등을 이유로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도 해마다 늘고 있으며 한류 열풍을 타고 관광이나 유학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다문화 학생 1%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지만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은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다.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는 한국말, 한국 문화에 적응하면서 많은 경제적 고통과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경제력과 가정폭력 그 무엇보다 이들을 힘들게 하는 건 그 들을 따라다니는 편견 어린 시선과 차별일 것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들 열약한 환경 속에 생활하기에 배움도 적어 상당수는 학교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여서 학교 생활유지가 힘들어지며 친구들 사이에서 집단 따돌림까지 생기기도 하였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급증하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엔 크게 미흡하고, 이로 인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경기도 지역의 경우 중학생 나이대의 다문화가정 자녀 1,639명 중 941명(57.4%)이 학교를 아예 다니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발전 혹은 존립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화 정체성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극복하고 받아들일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이는 아직까지도 교육현장이나 여론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평등하고 호혜적이기보다는 그저 우는 아이 달래주는 식의 일방적이고 이슈화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인종 문제와 언어적 문제, 종교문제 그리고 각종 문화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보다 현실적이며 실용적인 대안들을 마련해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어느 정도의 학비 지원과 한국어 및 부족한 교과를 지도할 수 있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개설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연령 상관없이 배움에 참여할수록 있게 하고 직접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 등 다양한 인터넷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한국의 역사와 언어를 익히게 하는 것이다. 또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의 문제점들을 해소하여 줄 수 있는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여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시설과 기구를 설치하며 인종차별 금지법을 재정함과 동시에 한국인으로써 똑같은 법적 책임을 부여받는 장치도 마련되기를 바란다. 같은 역사를 배우며 같은 문화, 도덕을 배우며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면 불미스러운 일도 일어나지 편견하지 않을 수밖에 없었던 불미스럽고 눈살 찌푸려지던 일들이 차츰 씩 줄어들 것이니 말이다.
하나의 작은 행동이 거대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 변화에 국가에서 만든 무언가의 큰 해결책과 지원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단 하나의 위대한 일은 갑작스러운 거대한 법과 지원보다는 우리가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외된 그들에게 매일 행하는 조그맣고 사려 깊은 행동 하나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에게 따뜻하게 인사해 주거나 웃어주는 일, 수다를 떨거나 쇼핑하거나 우리에게는 사소한 이런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그들에게는 세상 전부와 같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색안경을 벗고 그들을 안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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