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외식체 인주 놀부의 서비스 마케팅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처음 ‘골목집’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던 김순진 사장은 어느 날 한 손님이 보쌈을 상추쌈에 크게 싸서 한 아름 입에 넣고 먹는 모습을 보며 놀부를 연상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이름 지은 (주)놀부는 1987년 5월 신림동 뒷골목의 5평 점포 ‘놀부보쌈’이 모태가 되어 올해로 19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2007년 현재 놀부명가,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등 전국 550여개의 가맹점을 경영하는 국내 최대의 한식 브랜드이다.
* 왜 라는 이름을 지었나??
라는 브랜드명은 상반된 이미지를 강조하기 때문에 더욱 더 인지도가 높고, 기억하기에 좋은 효과가 있다. 독특한 브랜드명 때문에 더욱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이다.
첫째, 흥부와 대비되어 강한 이미지를 남겨서 외식브랜드의 인지도를 확장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처럼 흥부와 대비되는 (주)놀부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인해, 역설적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강조되고 있다. "가 착한 일도 하네!"라는 역설적인 평가로 인해 는 브랜드의 의미를 재형성하고 있다.
둘째, 는 순우리말 브랜드명이다. 기존의 외식업계,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는 보통 외래어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는 우리말, 우리나라 사람의 이름을 토대로 만들어져 한식전문업체임을 자연스럽게 어필하고 있다.
셋째,『놀부전』의 시대적 배경은 조선후기이다. 그러한 시대적 배경에서 풍기는 우리나라의 토속적인 분위기는 옛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매개체가 된다. 매장은 전반적으로 토속적이고 서민적인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하고 있으며, 차리는 음식도 전통적인 재래식의 조리법을 지키고 있다.
넷째, 흥부의 가난하고 볼품없는 밥상보다는 의 떡 벌어진 진수성찬을 기대하는 우리의 희망을 잘 표현하고 있다.
- 핵심서비스 : 한국 전통의 음식인 보쌈을 비롯해 부대찌개, 삼겹살, 순대국밥 등을 고 객들의 입맛에 맞추어 각 전문 업소별로 대중적인 입맛에 맞는 메뉴로 개발해서 고객들에게 제공함
- 보조서비스 : 직장인들의 식사 및 17:00시 이전에만 제공되는 식사서비스
남은 음식이 포장이 가능한 경우 남긴 음식을 깔끔하게 포장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