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도시환경공학의 응용
분야
hwp 2.지속가능한 도시의 필요성
과학과 기술의 발달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성장과 발전의 추구는 세계를 급속하게 도시화시켰다. 국토해양부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5년에 이미 도시화율 90%를 초과하였고 2007년에는 90.5%에 이르렀다. 전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도시화는 이미 50%를 초과하였으며 2030년에는 선진국의 도시화 비율은 7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도시의 발달은 인간에게 빠르고 편안한 삶을 제공하였으나 지속가능하지 않은 성장과 발전은 인구문제, 쓰레기문제, 주택문제, 에너지문제, 사회적 형평성에 관한 문제 등 수많은 문제들을 발생시키기도 하였다.
이미 90% 이상의 도시화가 진행된 지금 이제 도시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삶의 방식이 지속가능한 방법인지 생각해보고 환경과 어떤 상호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내리는 결정은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래리 고닉, 앨리스 아웃워터 1996)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가,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들이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그것은 생태계를 위하는 일이면서 동시에 우리 자신과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
3.지속가능한 도시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UNCED) 에서는 지구 전체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기본원칙인 리우선언과 그 실천계획인 의제 21 등을 채택하였다. 지속가능한 도시는 이후, 전세계적으로 개발과 환경보전을 조화시키기 위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개발(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ESSD)이라는 전제 아래, 도시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환경보전과 개발을 조화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서 도시개발·도시계획·환경계획 분야에서 새로이 대두된 개념이다.
유사한 개념들로 전원도시(garden city), 자족도시(self-sufficient city), 녹색도시(green city), 에코폴리스(ecopolis), 환경보전형 도시, 에코시티(ecocity), 환경보전 시범도시 등이 있다.
4.세계의 지속가능한 도시들
1)프라이부르크
프라이부르크는 프랑스, 스위스의 국경과 인접해있으며 유럽최대의 삼림인 흑림이 있는 인구 약 20만명의 독일 남서부의 관광도시이자 대학도시이다. 산성비로 인한 흑림의 고사를 경험했던 프라이부르크시민들은 정부가 1970년대 초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을 세우자 이를 반대하는 시민운동을 벌였으며 원전반대에서 그치지 않고 대량소비 생활 자체를 반성하고 ‘에너지 줄이기 운동’으로 연결시키며 프라이부르크를 환경도시로 만들어나갔다.
(1)교통체계
세계의 환경도시를 가다
꿈의 도시 꾸리찌바
태양도시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
런던하늘 맑음
sbs 다큐플러스 [세상을 바꾸는 힘, 빗물]
sbs 스페셜 [자연주의 마을 토트네스}
생태도시의 교과서 - 영국의 밀턴 케인즈 (Milton Keynes) 신동아 제52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