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1950년대 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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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40~1950년대 문학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940~1950년대는 광복을 전후로 한 시기로, 1945년을 기준으로 문학의 흐름을 나눠서 볼 수 있다. 1945년 8월 15일 이전, 즉 광복 전에는 일본은 중일전쟁(1937)과 태평양전쟁(1941)로 이어지는 군국주의의 확대 과정에서 한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 정책을 전환하고 내선일체론이라는 새 정책을 펴고 그 통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황국 신민화 정책’을 강요하여 1941년 이후에는 한국어의 사용을 전면적으로 금지하여 한국어 신문과 잡지를 모두 폐간시켰다. 1945년 8월 15일 이후, 즉 광복 후는 광복 후의 이데올로기의 혼란과 좌우 대립 상황이었다. 광복 직후 문단에서는 문학 활동의 사회적 기반 확립을 위한 문단 정비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 작업은 식민지 시대 문화에 대한 청산과 문인들의 자기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작업은 그 실천 과정에서 문학적 이념의 대립과 갈등에 빠져들게 된다. 정치 세력의 사상적 대립이 민족 분열의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각종 정치·사회 단체가 서로 다른 이념을 내세우며 대립하게 되자, 문단에도 여러 분파가 성립되어 갈등을 드러내게 된다. 1950년대는 6·25전쟁이 발발해 좌익과 우익의 이데올로기 갈등이 드러난다.
2. 갈래별설명
시(운문)
1945년 이전에는 우리 문학의 암흑기로 활동하기 힘든 시기였지만 윤동주나 이육사 같이 그에 대한 저항 의지를 문학으로 표현한 작가도 있었다. 또, 순수 문예지과 에서 박목월, 박두진, 조지훈 등 여러 작가들이 활동 하였다. 1945년 광복이후에는 일제 말기 탄압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광복 후 전통시의 흐름을 주도한 청록파가 활발히 활동하였다. 하지만 광복 이후 이데올로기의 혼란으로 좌익진영과 민족진영의 대립이 심화되어 문단이 여러 분파로 성립되어 갈등을 빚는다. 1950년대 6·25전쟁 중에는 전쟁시와 애국시가 주류를 이루었고 후반기‘동인’이 결성되면서 박인환, 김수영, 전봉건을 중심으로 모더니즘이 전개된다.
소설(산문)
1945년 이전 소설계에는 다양한 소설 유형이 나타나게 된다. 일제 치하의 비참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린 리얼리즘 소설과 인간 내면의 분열이나 도시인의 삶을 그리는데 힘쓴 모더니즘 소설로 양분되고 이 밖에도 역사소설, 가족사 소설, 농촌소설 등의 소설 유형이 등장하게 된다. 또 장편 소설이 활발하게 창작된다. 광복 이후에는 일제의 포악함과 당시 한국인의 참혹한 삶의 실상을 드러내거나 일제 강점기 때의 자신의 친일 행위를 비판한 작품, 분단에 대한 불안감을 그린 소설이 주류를 이루게 되고 6·25전쟁 중의 전시소설은 보고 문학의 형식을 통해 적개심이나 반공정신을 드러내었고 전쟁 후 전후소설은 전쟁의 상처, 전후의 사회상, 민족 분단의 비극성을 주로 다루었다. 이 밖에도 인간의 본질적인 삶의 문제를 서정적 필치로 다룬 순수 소설도 있었다.
3. 1940~1950년대 중요작품
이태준‘해방 전후’
이 소설은 해방 전후 지식인의 이념적 갈등을 그린 소설로 소설의 주인공‘현’은 작가를 대변하는 분신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일제 말기 문학인으로서 느껴야 했던 갈등과 좌절의 과정, 해방 전후 혼란한 사회와 작가의 사상적 변모 과정을 ‘현’을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이로써 자신의 이념적 선택을 정당화하고 있다.
오상원 ‘모반’
이 소설은 정치적 혼란과 조직의 폭력 속에서 인간성의 회복을 탐구를 그린 소설로 해방 직후의 정치적·사회적 혼란기를 배경으로 하여 어느 테러리스트가 겪은 인간적 고뇌와 그 극복과정을 그리고 있다.
4. 참고 문헌
참고문헌
4. 참고 문헌
한국현대문학사1,2 (권영민, 민음사)
오감도 현대문학편 (한상면 외7명, 신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