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50 년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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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40-50 년대 문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문학사에서 1940, 50년대는 광복 전까지의 문학의 암흑기 시대와 815광복 직후,
1950년 전쟁직후로 나눌 수 있다. 먼저 1940년대에서 광복까지는 우리 문학의 암흑기였다. 일제는 우리말과 글을 말살 하고자 했고 따라서 이 시기 문인들의 중요한 임무는 문학을 통해 우리 민족어의 명맥을 잇는 일이었다. 하지만 815 광복직후 우리 민족은 우리의 언어를 자유롭게 쓸 수 있었고 이는 20세기 민족문학의 길을 열어준 것으로 문학사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또한 이 시기에는 독립을 통해 새 나라를 건국함에 있어 1800년대부터의 문학의 계몽적 성격이 더욱 중요시 되면서 "문학의 정치화"가 일어났다. 1950년대는 한국전쟁과 더불어 분단 문학사의 실질적인 출발점이었다. 해방기 문학에선 좌우 대립의 와중에서도 좌우익의 문학사가 공존하고 있었지만 남과 북의 분단에 따라 점차 두 문학사도 별개로 전개 되어갔다. 또한 해방기 문학의 정치화 현상도 전쟁직후의 이데올로기 대립으로 인한 사회 분위기와 작가 층의 변동으로 거의 사라졌다.
2. 갈래별 설명
①소설
1940 , 50년대 소설은 크게 해방 전후 소설과 전쟁 직후 소설로 나뉜다.
해방 전후 소설의 주제는 크게 귀향과 좌절 , 사회개혁의 열망과 좌절, 문학의 윤리적 과제였다. 해방 후, 수많은 우리 동포들은 귀국하고 귀향을 했다. 그러나 부푼 꿈을 안고 정착한 대한민국은 혼란한 사회성과 피폐한 생활로 얼룩져 있었다. 이런 현실에 좌절하는 주인공들이 1940년대 해방직후 소설에 자주 등장한다. 예로 허준의 중편 "잔등"은 해방을 맞아 만주에서 귀국하는 주인공들의 시선을 통해 식민지 국가와 제국주의 국가사이의 사회적 악순환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해방직후에 국민들은 삶의 안정과 사회의 개혁을 기대하였다. 그러나 사회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국민들은 물론 문필가들 역시 좌절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새로운 시대에 대한 희망과 기대는 환멸로 바뀌어 현실의 부패함을 집중적으로 묘사하게 된다. 대표작으로는 염상섭의 “두 파산” 채만식의 “도야지” 등이 있다. 한편, 대한민국 해방 후 많은 문필가들은 소설 속에서 자신들의 일제시기 동안의 타협과 순응의 모습을 비판 하는 소설을 많이 썼다. 이태준의 “해방 전후” 와 채만식의“민족의 죄인” 이 대표적인 예이다. 전쟁직후의 소설은 전쟁의 상황을 휴머니즘으로 감싸는데 주역하는 작품과 전쟁의 비극성을 강조하는 두 부류의 소설이 주류였다. 전자는 황순원, 오영수 등 구세대 작가들이 썼고 후자는 하근찬 ,오상원 등이 썼다. 전자의 예로는 황순원의 “학”, 오영수의 “갯마을”등이 있고 후자의 예로는 오상원의 “유예”, 하근찬의 “수난 이대”등이 있다.
②시
시문학은 1940년대 초부터 광복 전까지 일제의 탄압으로 인해 침체가 되지만 이 시기에도 이육사, 윤동주와 같은 시인들이 일제에 대한 저항시를 쓰며 정신을 이어갔다. 이육사는 조국광복을 주제로 매우 적극적 성격의 시를 , 윤동주는 암울한 시대의 지식인으로서의 자아성찰을 보여주는 시를 썻다. 해방공간 우리시단에 가장 특이한 사항은 청록집의 발간과 청록파의 형성이다. 청록파의 구성원으로는 박두진, 박목월 , 조지훈 등이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자연친화적 주제를 다루지만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인다. 박두진은 기독교적 색이 짙고 , 박목월은 가장 명료한 자연친화 주제를 , 조지훈은 전통적 불교적인 성격을 띤다. 1950년대의 시는 625이후 양분된다. 한 흐름은 전통주의를 내세운 전통적 정서로 회기를 주장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도시적 서정을 나타내는 것이다. 전자의 대표적인 예로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 가 있고, 후자의 예로는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가 있다. 이외에도 김춘수는 생존주의 사상을 언어로 표현했다. 그는 인간의 본질적 문제와 동시에 언어의 한계성을 “꽃”연작을 통해 심도 있게 형상해 보였다. 서정주는 소위 “악마적 보들레르”의 정신에서 벗어나 설화적이고 전통적인 테마로 시를 쓴다. “춘향유문” "산불" 등이 대표적이다.
3. 중요작품 소개
-소설- 황순원학
참고문헌
4.참고 문헌
20세기 한국소설 길라잡이
한국문학통사
김윤식 교수의 시 특강
18종 문학자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