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의 시와 소설 문학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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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40년대의 시와 소설 문학 개관
Ⅰ. 시대개관(역사적 배경)
1940년을 전후한 시기는 우리 문학의 암흑기이다. 일제에 의해 조선어 말살정책을 강행하고, 일제의 전쟁에 협력하는 내용이 아니면 작품활동을 할 수 없었다. 1940.8.10일자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민족지가 강제 폐간됨. 순문예지인 과 도 자진 폐간함.
우리말로 된 서책의 발행, 판매금지조치가 내려지고, 우리말사전 편찬 중이던 조선어학회 학자들이 체포구금됨. 이로 인해 우리말로 된 문학작품의 발표지면은 거의 잃게 되었고, 작가에 대한 제약과 압박도 날로 심해짐, 자취를 감춘 작가, 징용으로 끌려가거나 구금된 문인도 많음. 문학작품의 창작이 불가능했음. 우리 문학사에서 일제 말엽의 이 시기를 암흑기(暗黑期)라고 함.
1945.8.15 해방에 의해 국권을 회복하여 역사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옴. 그러나 국토의 분단과 사상의 대립은 민족의 분열로 이어지고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남. 광복부터 6.25까지 좌우익의 사상적 대립으로 인한 정치, 사회적 혼란은 문단에도 그대로 파급되었다. 해방 직후에는 그 감격을 노래한 작품들이 나왔으나, 좌우익의 대립이 문단의 조직 및 문학이론, 작품 등을 통해 표면화됨.
임화, 김남천,이태준 등이 주도하여 1945.8.16 결성된 조선문학건설본부는 후에 나타난 조선프롤레타리아문학동맹과 합류하여 조선문학가동맹으로 확대,개편되었고, 1947.2월에는 전국문학자대회를 개최하여 그 좌익적 기치를 높여 민족주의 문학에 대한 공세를 폄.
이런 좌익의 움직임에 대응하여 1945.9.8 민족주의 문학진영을 대표하는 조선문화협회가 변영로,오상순,박종화,김영랑 등에 의해 결성되었고, 중앙문화협회로 개편됨. 그리고 좌익의 조선문학가동맹의 적극적인 공세가 시작된 1946.3월에는 조선문필가협회로 발전하여 역공세를 함. 이 협회가 발족된 후 최태응,박목월,박두진,조지훈,김동리,서정주 등에 의해 다시 청년문학가협회가 결성되는데 좌익진영과의 이론적 투쟁의 선봉에 서서 활약함.
이런 속에서 작가들은 좌우로 양분되고, 발표되는 작품도 이데올로기의 편향되는 경향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6.25를 전후하여 대부분의 좌경작가가 월북 또는 그 밖의 이유로 잠적하였으므로 문단에서의 표면적인 좌우의 사상적 대립은 더 이상 드러나지 않음.
Ⅱ. 1940년대의 시 문학의 전개과정
1. 1940년대 해방직후 시 문학의 전개
1939년부터 일제의 문화말살정책 강화
1939 조선문인협회는 군국주의 일본에 대한 협력목적으로 1943 조선문인보국회로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