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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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통념을 뒤엎는 창의적 문제해결법으로 마음을 움직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이 `올해의 EMBA 과정`에서 1위에 올랐다고 한다. EMBA(Executive MBA) 과정은 기업의 임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와튼스쿨 EMB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다. MBA 종합정보업체 포이츠앤드퀀츠(Poets&Quants)는 17일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비즈니스위크 등 4곳에서 매긴 순위를 합산해 올해의 EMBA 과정을 선정했다.
와튼스쿨 EBMA 과정에는 세계적 기업의 고위직 임원들이 앞다퉈 지원하지만 합격률은 40%에 불과하며, GMAT도 800점 만점에 700점 이상을 요구한다. 포천은 "와튼스쿨 EMBA 과정을 듣는 학생들 평균 연봉은 18만7000달러(약 2억1300만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와튼스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지킨 비결은 엄청난 재원과 양질의 교육과정 덕분이라고 한다.
저자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STUART DIAMOND는 와튼스쿨 MBA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기자로 일할 당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했지만 곧 변호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협상 전문가로 더 큰 명성을 얻었다. JP모건 체이스,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100대 기업 중 절반이 그에게 컨설팅을 받았으며,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UN 같은 국제기구도 그에게 자문을 구한다. 하버드, 컬럼비아, 옥스퍼드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그는 현재 모교인 와튼 스쿨에서 협상 코스를 강의하고 있다. 그의 협상 코스는 와튼 스쿨에서 13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로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이 경쟁을 통해 들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로 평가받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강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책으로 출간된 것이 바로 이 책인데, 이 책의 내용은 입학 시 주어지는 포인트를 걸고 수업을 경매하는 와튼의 독특한 시스템 안에서 13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의 명예를 차지한 전설의 명강의다. 이 강의는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철저한 방법론들을 소개한다. 다만, 방법론에 있어 기존에 소개되었던 설득이나 말하기, 협상 관련 전문서 등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그 강의를 고스란히 옮긴 이른바 ‘책으로 읽는 강의’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기본적인 개념과 이론을 알려주고, 이를 실제로 활용한 학생들의 예로 입증하는 형식을 취한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책에서 자신의 컨설팅을 받은 고객이나 학생들의 실명을 사용하여 이보다 더 확실한 검증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이아몬드 교수에 따르면, 진정한 협상이란 ‘상대의 감정이 어떤지 헤아리고 기분을 맞춰가면서 호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뒤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표준이나 프레이밍을 활용하는 것, 가치가 다른 대상을 교환하는 것 등은 이것이 제대로 행해졌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하위 전략들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이 모든 과정이 협상이라는 딱딱한 단어로 한정짓기에는 그 단어가 주는 고정관념이 너무 강하므로 이 책을 읽을 때는 협상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를 버려야 한다는 사실이다. 거창한 비즈니스 M&A에서 쓰이는 협상법도 결국은 소소하게 물건 값을 깎고 애인의 마음을 돌리는 방법 등 일상생활의 협상법과 다를 바가 없이 ‘상대방’에 집중해야하는 상대적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다.
책 속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협상 전략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관계에서도 방법과 원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고른 책인데, 아직 다 읽어보지 못해서 지금은 단지 기대감으로 책을 소유했다는 것만으로 부듯해 하고 있을 뿐이다.
2. 『살고 싶은 북유럽의 집』-삶이 빚어낸 스타일을 담은 북유럽의 집!
인테리어에서 유행은 늘 바뀐다. 그러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은 유행에 상관없이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에 있는 집들은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편안한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이들 나라는 문화유산은 서로 다르지만, 디자인에 대한 미학만큼은 아주 비슷하다. 노르웨이의 트롬쇠부터 덴마크의 에스비에르까지 북유럽의 집들은 경쾌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며, 누구나 한번쯤 따라하고 싶은 근사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 책은 멋진 인테리어는 고가의 장식품과 경제적인 능력이 되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래된 소품 하나, 작은 창이라도 있다면 바깥 풍경을 운치 있게 끌어들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결과를 얻는다는 것을 확인하게 해준다.
자연을 집 안에 들어놓은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 『살고 싶은 북유럽의 집』.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상의 디자인과 숲과 바다에서 영감을 얻은 자연을 닮은 집을 소개하는 데,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에 있는 스무 채의 집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심플하고 세련되면서 편안하고 아늑한 북유럽식 인테리어 비법을 알려준다. 우아한 단순함, 빈티지에서 얻은 영감, 절제된 모던함, 현대적인 시골풍의 네 가지 콘셉트로 나누어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일상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매력을 널리 전하고 있다.
지금은 답답한 아파트의 생활에서 못 벗어나고 있지만, 언젠가의 전원생활을 꿈꾸며 아름다운 화보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책이라 식탁 위에 두고 표지만 봐도 흐뭇.
3. 『파리지엥의 주방』- 모든 이에게 특별한 영감을 불어넣는 파리지엥의 주방을 엿보다!
파리지엥의 주방을 통해 자유분방한 그들의 삶을 엿보는『파리지엥의 주방』. 자유로운 믹스 매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2곳의 가정집을 통해 낡은 것과 새것을 자연스럽게 매치하고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해 나가는 프랑스인의 집 꾸밈 아이디어를 살펴보는 책이다. ‘혼자서도 잘해요’란 뚝심으로 작은 공사는 스스로 해결하는 프랑스인들의 주방을 살펴보며 각 공간에 맞는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지혜를 배우고, 주방 사랑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파리지엥들이 가정에서 즐기는 음식 레시피를 수록해두고 있다.
그러나 레시피는 낯선 재료들이거나 구하기 힘든 것들이 많고, 내용도 그닥 매력적이지 않아 출판사의 광고에 살짝 낚인 듯.
단지 오래되고 낡아 재활용 센터에도 보내기 민망할 것 같은 소품들이 그들의 주방에서는 너무도 앤틱하고 매력적인 소품으로 재탄생되고, 남들이 쓰다가 벼룩시장에 내놓은 중고품, 매장에서 제품의 진열 기능을 다하고 폐기될 것 같은 물건들이 예술적 안목만 있으면 멋진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쓸모까지도 만들어 내는 그들의 타고난 예술성이 무척 부러웠다는 것은 어쩔 수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