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얼굴의 인터넷 사이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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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얼굴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이버스페이스는 정보화 시대의 도래와 함께 형성된 디지털 공간으로 영육 영해 영공과 더불어 ‘제4의 영토’로 인식돼야 한다.” 건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만형 교수님
라는 말이 있다. 그 정도로 인터넷, 즉 사이버공간은 현재에 들어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에 최소 2~3번 인터넷을 하며 특히 10대, 20대들 중에는 하루종일 인터넷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고, 직장인들의 경우 인터넷을 활용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오늘의 날씨는 어떠하며, 어떤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는지를 알며 또 메신저를 통해서 친구들과 얘기하고, 물건을 사고, 음악을 듣고, 방송을 보고, 게임을 하고, 정보를 찾는 등 그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것들에 인터넷을 활용한다. 이렇듯 현실세계와 연결된 사이버공간은 그리 짧지 않은 시간이였지만 컴퓨터와 연결된 우리사회를 속속들이 변화시켜 나갔다. 그리고 우리들은 그 변화를 긍정적으로, 아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 개인뿐만이 아니라 가정과 기업, 더 나아가 전세계를 하나로 묶어줄 수 있는 유일한 이 인터넷이란 공간은 물리적, 시간적 제약을 모두 뛰어넘어 이전까지 없었던 어마어마한 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그렇지만 ‘정보의 바다’ 라고 불리는 인터넷에게서 자꾸만 부정적인 영향들이 발견되고 있다. 바다는 우리 눈에 광활하고 푸르며 웅장한 자연의 모습을 맘껏 보여준다. 하지만 그 속에 들어가보면 바다는 많은 쓰레기와 폐기물들로 인해 오염되어 있다고 한다. 해킹을 통한 타인의 사생활을 캐낸다거나, 개인의 인생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악플들, 그리고 연예인들을 향한 근원을 알 수 없는 악성 루머들은 겉보기에는 아름답고 웅장한 바다 속에 잠겨있는 쓰레기와 폐기물들처럼 그 양면성을 보여주기에 적절한 예시인 것 같다. 또한 인터넷이란 그 변화가 너무나 빨라 이전에는 몇 대에 걸쳐 이루어졌던 변화들이 지금은 한 대에서 이루어지고 그 변화는 앞으로 더욱 빨라 질 것이다. 또 인터넷이란 공간의 제약마저 없기 때문에 변화를 모든 분야에 걸쳐 이루어 질 것이다. “변화의 가속은 단지 산업체나 국가만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까닭이다. 이것은 우리 개인 생활 속으로 깊이 스며들고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도록 강요하며, 아울러 새롭고 강력한 심리적 착란증의 위험에 부닥치게 만드는 구체적인 힘인 것이다.” 앨빈 토플러, 「미래의 충격」, 장을병 옮김, 범우사, 1999년, 20p
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현상들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미리 대처하여 인간이 통제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
Ⅱ. 인터넷의 역사
인터넷의 유래는 1960~1970년대 미국 국방부 산하의 고등 연구국의 연구용 네트워크가 시초이며, 군사용 네트워크는 밀네트(MILNET)로 발전되었다. 동서냉전이 한창이던 때 미국 국방부 고등계획국에서는 핵전쟁 등의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연구하였다. 인터넷의 역사. (위키백과)
1970년 말에 이르러 ARPANet 1969년 미 국방성에서 계획한 군사적인 목적의 네트워크로 인터넷의 시초다. (네이버 백과사전)
의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기존의 네트워크 관리가 힘들어 졌으며, 결국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전송관리 프로코톨/인터넷 프로토콜(TCP/IP) 인터넷 프로토콜 스위트(Internet Protocol Suite)는 인터넷에서 컴퓨터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데 쓰이는 통신규약(프로토콜)의 모음이다. 인터넷 프로토콜 스위트 중 TCP와 IP가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 TCP/IP 프로토콜 스위트라고도 불린다. (위키백과)
을 채택하게 되었다. 또한 TCP/IP 프로토콜의 개발로 인해 ARPANet이 급격히 팽창하자 1983년에는 ARPANet이 군사전용 네트워크인 MILNet과 연구를 하기 위한 ARPANet으로 나눠지게 되었고, 두 네트워크가 인터넷 환경을 갖춤으로써 인터넷이 시작되게 되었다. 1984년에는 인터넷 도메인(domain) 숫자로 이루어진 인터넷상의 컴퓨터 주소를 알기 쉬운 영문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시스템, 조직, 조직의 종류, 국가 이름 순으로 구분된다. (위키백과)
이 등장하여 일반인도 쉽게 볼 수가 있게 되었고, 1986년에는 미국과학재단이 ARPANet을 흡수하는 형식이 되면서 미국의 전체 통신망을 대표하는 기관이 되었다. 그후 6곳의 슈퍼컴퓨터를 연결하는 NSFNet을 개발하고, 그것으로 인터넷 기간망을 지원하게 됐는데, 이 NSFNet은 일반 영리 법인, 학술 단체, 대학교 연구소가 접속되어 미국의 국가 연구망으로 발전하였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인터넷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index.nhn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B%8C%80%EB%AC%B8
앨빈 토플러, 「제3의물결」, 원창엽 옮김, 홍신문화사, 2006.05.30
앨빈 토플러, 「미래의 충격, 」, 장을병 옮김, 범우사, 199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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