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 실습 최종평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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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 실습 최종평가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저희는 합동연수 대신 표충사에 있는 펜션으로 1박 2일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장점, 비전 워크숍을 통해 어느정도 친해진, 그러나 아직은 어색한 사이였습니다. 어떤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무엇을 먹을지, 어떻게 놀지를 의논했습니다. 다함께 장을 보니 진짜 놀러가는 것 마냥 신이 났습니다. 펜션에 도착해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전워크숍을 했습니다. 이번 실습 동안 이루고 싶은 개인 비전에서 한 두 가지 중요한 단어를 따왔습니다. 각자 이 단어에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 지를 설명하고 모두가 동감하고 이루고자 하는 팀비전을 만들었습니다. 소통, 관계, 경험, 공유, 이해, 실천. 이제 그럴 듯한 문장 하나를 만드는 일이 남았습니다. 우리가 목표하는 바는 실천이며, 그를 위한 방법으로 공유하고 이해하는 것, 등으로 다양한 생각을 하며 팀비전을 만들었습니다. 소통하는 관계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를 통해 실천한다. 다함께 비볐다, 라고 해서 비빔밥이 떠올랐습니다. 공통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각자의 강점과 경험을 살려 실천한다. 전진을 뜻하는 ‘GO를 함께 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팀비전을 만드니 우리의 팀명 ’비비GO‘도 저절로 나왔습니다.
저녁식사로 다함께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누구는 야채를 씻고, 누구는 담고, 정리 세팅하는 과정들을 모두 함께 했습니다. 한 테이블에 둘러 앉아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사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돈독해졌습니다. 한 방에 둘러 앉아 게임도 하고, 밤새 무서운 얘기도 하면서 서로를 많이 알 수 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연수가 아닌, 친목의 시간을 위한 엠티를 다녀오고 싶습니다. 그때는 좀 더 편안히 부담감 없는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을 것입니다. 실습으로 이어진 좋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2. 실습일정 중 동료들과 나누고 싶었던 사례 한 가지
마을인사드리기 팀원들과 학교지킴이 선생님을 두 번째 찾아뵈었습니다. 왜 왔냐고 물으시는 질문에 ‘저희 인사드리러 왔어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처음에는 안 믿으시는 눈치였는데 계속 말씀드리니 ‘그런가?’ 하셨습니다. 선생님은 이곳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고민도 들어주고 말 그대로 ‘지킴이’ 선생님이었습니다. 재밌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한 파일을 꺼내셨습니다. 그 파일에는 아이들이 선생님께 보내는 쪽지가 모여 있습니다. 설명하시는 선생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저희 선생님처럼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취업이 어려우니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라. 자신의 인생이니 남에게 휘둘리지 마라. 처음에는 무서운 도덕선생님의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자상한 담임선생님이 된 듯 했습니다.
인사 덕분에 마을주민 한 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사 덕분에 무서운 선생님에서 다정다감한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가회 때 황팀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회사업 인사가 절반입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절반은 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부끄럽지만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인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한 발 내딛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3. 실습을 통해 배운 점
제일 많이 안타까웠고, 좀 더 잘했어야 하는데 하는 부분은 ‘관계’입니다. 반찬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 김교임 어르신께 다가갔을 때 ‘먼저 관계를 쌓자’라고는 했지만 정작 관계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프로그램을 염두에 두고 어르신을 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어르신에게 좀 더 여쭙고 의논하지 못했습니다.
복지요결에서 말합니다. ‘때’가 중요합니다. 그 때는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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