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여성학] 여성잡지 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여성잡지의 역사
2. 여성잡지 분석(쎄씨, 코스모폴리탄, 보그, IF순으로..)
본문내용
1. 한국여성잡지의 역사
한국에서는 1908년 5월에 창간된 《여자지남(女子指南)》이 여성지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후 《여자시론(女子時論)》 《신여자(新女子)》 《신가정(新家庭)》 《가정잡지(家庭雜誌)》 등이 연달아 창간되어 개화기의 여성교육에 큰 몫을 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여성잡지는 1922년 6월 개벽사(開闢社)에서 창간한 《부인(婦人)》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잡지는 1923년 9월부터는 《신여성(新女性)》으로 개재하여 계속 여성계몽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밖에도 《부녀지광(婦女之光)》 《부녀세계(婦女世界)》 《여성지우(女性之友)》 《가정공론(家庭公論)》 《부인공론(婦人公論)》 등이 간행되었으나, 모두 단명으
로 끝났거나 내용이 빈약했다.
그러다가 1933년 1월 신동아사(新東亞社)에서 《신가정(新家庭)》, 1936년 4월 조선일보사에서 《여성(女性)》을 간행하면서부터 여성잡지도 비로소 대중지적인 부피와 부수를 자랑하게 되었다. 8 ·15광복 후에는 1945년 12월에 창간된 《여성문화(女性文化)》를 시초로 하여 《여성공론(女性公論)》 《신여원(新女苑)》 《부인경향(婦人京鄕)》 등이 선을 보였고, 6 ·25전쟁 후에는 《여성계(女性界)》 《여원(女苑)》 《여상(女像)》 등이 창간된 뒤를 이어, 《여성동아(女性東亞)》 《여성중앙(女性中央)》 《주부생활(主婦生活)》 등이 여성지의 중추를 이루고, 그 밖에 다시 속간된 《여원(女苑)》, 주부생활사에서 발행하는 《엘레강스》, 중앙일보사에서 1981년에 창간한 《영레이디》, 경향신문사에서 1982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