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의 종교 발달된 연구 근세의 종교 발달된 연구

 1  근세의 종교 발달된 연구 근세의 종교 발달된 연구-1
 2  근세의 종교 발달된 연구 근세의 종교 발달된 연구-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근세의 종교 발달된 연구 근세의 종교 발달된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유럽 세계의 확대는 콜럼버스(Columbus, 1446-1506)가 1492년에 아메리카 신대륙을 에스파냐 왕의 원조로 발견한 것과 포르투갈 사람인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 1469? - 1524)가 1498년에 동방 인도에 가는 항로를 찾아 포르투갈과 에스파냐를 중심으로 시작된 신대륙의 발견과 신항로의 개척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동양 무역을 독점하였고, 에스파냐는 신대륙에 광대한 식민지를 개척하였다. 또, 네덜란드와 영국, 프랑스 이 세 나라는 다 종교를 믿는 나라로 영국과 네덜란드는 신교의 근거지요, 프랑스는 구교를 믿는 나라로 이 세 나라의 종교가들이 전도하려 나아가고 학자들이 연구하기 위하여 뒤좇아 나아가, 각 지방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의 종교사상과 풍속 습관을 고찰하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유럽의 식자 계급에서는 중세기에 자기들이 가졌던 종교관이 너무 편협하였던 것을 깨닫고 여러 가지 종교의 같고 다른 방면을 변별하며 일반 종교의 공통 요소를 추상해 보기 시작하였다. 여기서 비교민족학과 비교언어학과 비교종교학과 같은 학문은 급속히 발달하게 된 것이다.
▷ 학자
㉠ 조지 스펜서(George spencer)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조지 스펜서가 17세기 중엽에 히브리 종교와 다른 민족의 종교 의식을 비교 연구하여 발표하였는데 처음에는 별다른 환영이 없었으나 1686년에 이 서적이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재판된 때로부터 세인의 주목을 끌게 되어 세계 종교에 대한 지식이 유럽 사라들에게 널리 유포되었다.
㉡ 알렉산더 로스(Alexander Ross)
알렉산더 로스도 17세기 중엽에 여러 가지 종교에 관한 전설들을 모아서 『여러 종교에 대한 견해』라는 책자를 발간하였다. 현대에 와서 이런 책을 보면 여러 가지 종교 중에서 그리스도교만을 변호하는 호교 서류(護敎書類)에 지나지 않지만, 그러나 후일의 종교학 연구자들이 로스를 비교종교학의 건설자라고 칭찬하였다.
* 근세에 들어와서는 자연적으로 인문과학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한편으로는 소극적으로 재래로부터 신봉해 오는 종교만을 지나치게 존중히 여기던 생각을 타파하고 할 수 있는 대로 공정한 견지에서 모든 종교를 평가하는 태도로 비교종교학을 간접적으로 준비하는 동시에 또 한편으로는 적극적으로 모든 종교에서 신봉하는 초자연적 대상은 결국은 우주에 편재한 한분 신의 현현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게 되었다.
소극적 태도를 취한 학자로는 영국의 데이비드 흄의『자연종교사』(1757년)는 새로 일어나는 종교학의 기초를 놓았다고 할만하다. 또한 적극적 태도를 취한 학자로는 독일의 인류발달사를 탐사하여 종교의 인문적 진보를 보인 것으로는 헤르더(herder, 1722-1803)가 저술한『인류사』가 있다.『인류사』및『철학의 이념』(1774년)은 종래의 편협한 신학적 종교관을 초극(超克)하고 지구 위의 모든 민족의 역사적 종교를 학적 고찰의 대상으로 해야겠다는 공정한 태도를 나타냈다. 또한 신화학(神話學)의 연구를 개척한 칼 뮬러(Karl Muller, 1797-1840)의 『과학적 신화학 개론』이 있다.
* 많은 학자들이 소극적 방면으로 과거의 것을 비판하는 데만 급급하고 건설적 방면에는 부족하였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에게서는 종교학은 아직 독립적으로 학문 세계의 시민권을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항해 사업과 식민지 정책이 성행함을 따라 여러 지방에 사는 원시민족들의 생활과 풍속이 유럽 사람의 주의를 끌게 하여 새로운 여구의 대상을 찾게 되었다.
▷ 영향
종교가 발달함에는 다른 종교와 철학 사상의 영향이 결코 적지 않은 것을 발견하게 된다.가령 중국 유교에는 도교와 불교의 사상과 형태가 많이 가미되어 있는데 그리스도교에도 헬라 철학 사상과 페르시아의 종교의식이 다소나마 가미되어 있는 것과 같은 것은 결코 이상히 여길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교가 "그리스 세계에서 성장하였으며, 헬라적 유대교와 그리스의 사상들, 그리스 종교, 그리스 정신의 혼합"이라는 샌드멜(S. Sandmel)의 이해는 헬레니즘 세계 속의 그리스도교의 기원과 성장을 잘 함축해준다. 그리스도교 경전 중에 요한복음의 로고스 사상은 요한복음1:1-18에서 그리스도를 말씀이란 말로 소개하고 있다. 말씀(로고스)은 당시 헬라 철학의 원리가 되는 이성인데, 요한은 이 말씀을 인격화 하였다. 본래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으로 부터 오셨고 그리고 하나님을 나타내시는 영원한 이성의 성육신을 복음의 주제로 삼고 있다. 이같이 헬라 철학의 로고스와, 신과 창조된 세계와 로고스가 근본개념인 필론(Philon, B.C.25-A.D.50)의 사상이 영향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밖에서 들어오는 철학 사상이나 다른 종교의 형식이라도 잘 받아 활용함으로 내적 세력을 더 강화 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더 명료하다.
▷ 나의 생각
종교학의 출발은 그리스도교의 독단적이고 비타협적인 편협함을 부정하고 문화, 역사, 철학 등의 과정에서 종교 현상과 인류의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영향들을 조명하는 것에 있다고 본다. 종교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종교학을 독립적인 하나의 학문으로 자리 잡게 한 것이다.
근세사회로 접어들면서 미숙한 종교학이지만 타 종교들 간의 비교와 성찰을 통해 변화, 후에 발전을 이루어 내게 된 것이다. 또한 시대의 상황과 그 영향을 주고받음으로 우연히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아래 종교, 즉 그리스도교가 성장하며 올바른 진리를 찾아가고 체계화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보았을 때, 지금, 현재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신학의 영역이 넓어져 감에 따라 종교학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종교와 기독교의 비교연구를 통해 그리스도교의 복음의 능력을 더 나타나게 될 것이라 본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