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인적자원관리와 종업원 복지
분야
hwp2.구성원 교육제도
SK Telecom은 Global Standard를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국내/외 MBA 교육과정과 지역전문가(中國) 육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경영연구원과 온라인 교육전문업체인 VLC를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콘텐츠 개발 조직적인 지원=SK텔레콤의 온라인 교육은 미래경영연구원과 온라인 교육전문업체인 VLC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진행된다. 미래경영연구원은 연간 교육계획과 기획, 평가를 담당하고 2000년 조직에서 분사된 VLC는 교육콘텐츠의 개발 밒 운영을 맡고 있다.
SK텔레콤 온라인 교육의 강점은 조직력이다. 미래경영연구원이 기획한 과정은 VLC를 통해 세부계획이 세워지고 다시 미래경영연구원이 보완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있다.
콘텐츠 개발과정의 특징은 교육내용에 대한 집필과 교수설계가 함께 된다는 것이다. 이미 제작된 내용에 대해 교수셀계를 하는 것이 상례인데 반해 SK텔레콤은 사내 집필자를 VLC의 교수셀계자가 직접 만나 세부내용을 분석하고 교육과정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결정한다.
콘텐츠 개발은 교육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7가지 형태로 이루어진다. 시간이 많이 들어도 질을 우선으로 하는 과정의 경우와 신속성을 우선으로 하는가에 따라 개발이 나뉜다. 전자의 경우 인터랙티브 비디오나 3차원기법, 시물레이션 등을 활용하고 후자는 기본 HTML방식으로 개발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개발기간을 1~6개월정도로 줄일 수 있었다.
2>온라인 평가 문제은행으로 해결=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SK텔레콤에게도 온라인 교육에 대한 평가는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온라인 교육은 각기 다른 장소,다른 시간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시험에 대한 완벽한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교육담당자들은 평가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다고 의견을 모았다. 대신 문제은행을 통해 해결책을 찾았다. 학습자마다 다른 조합의 문제로 평가, 온라인 치팅‘을 최소화한 것이다. E 과제로 보완하는 방법도 쓰고 있다. 향후에는 ’액션 러닝‘위주로 평가를 전환할 계획도 있다. 지금은 객관식 평가를 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주관식 위주의 ’정답없는 문제‘를 구비할 방침이다.
3>학습커뮤니티 활성화에 심혈=SK텔레콤은 온라인 교욱은 웹으로 만든 책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학습으로 이어지려면 학습자와 학습자간, 학습자와 강사간의 토론 등 양방향의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상사의 권한을 집중 강화한‘튜터제’를 싱행하고 있다. 강사들이 단순히 강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질의 응답,학습지도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또 휴대전화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강사들이게 질문하는 무선Q&A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SK 텔레콤은 학습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용 적작도구를 도입, 다음주 중에 현장학습지원시스템을 오픈한다. 이는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20~30분 정도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현안이 되는 교육콘텐츠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온라인 토론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4>인사제도의 목표
우수한 인재 확보와 구성원 육성 및 활용을 통해, 구성원 1인당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구성원 개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VISION 2010의 성공적인 달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