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자유주의 학파, 보수주의 학파, 마르크스 주의 학파 등의 정치경제학자들은 자본주의와 복지의 관계를 해명하는 문제에 서로 다른 답변을 내놓았음. 하지만 그들의 분석은 시장(그리고 소유)과 국가(민주주의)의 관계를 중심으로 수렴하는 공통점이 있음.
☞ 자유주의 정치경제학
- 아담스미스에게 시장은 계급과 불평등, 그리고 특권을 제거하기 위한 탁월한 수단. 국가는 계급을 고무하는 반면, 시장은 잠재적으로 계급사회를 해체할 수 있다고 봄.
- 낫소 시니어(Nassau Senior)와 후기 맨체스터 학파의 자유주의자 : 자유방임주의적 요소 강조
- 존 스튜어트 밀(J.S. Mill)과 수정자유주의자들 : 어느 정도 정치적 규제에 대해서는 찬성
- 자유주의자들이 논박하고자 했던 현실은 국가가 절대주의적 특권과 중상주의적 보호주의, 그리고 만연하는 부패를 옹호하고 있었던 현실, 이런 시각에서는 칼 마르크스(Karl Marx)와 같은 맥락.
- 많은 자유주의자들은 민주주의가 시장을 침탈하거나 파괴할 것이라고 생각.(∵ 보통선거권은 분배투쟁을 정치화, 시장을 왜곡, 비효율성을 부채질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보수주의 정치경제학
- 보수주의 정치경제학자들은 가부장제와 절대주의야 말로 계급투쟁이 없는 자본주의로 나아가는데 있어 최선의 법률적정치적사회적 외피라고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