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 자원봉사클럽의 활성화 방안 모색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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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 자원봉사클럽의 활성화 방안 모색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인구 고령화 현상은 가장 중요한 사회적 문제 가운데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00년에 65세 고령인구의 비중이 7.2%를 차지하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데 이어 2010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1.0%로 증가하였다. 현재의 증가 속도대로 라면 노인인구 비율은 2018년에는 14.3%로 고령사회가 되고, 2026년에는 20.3%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계청, 2006) 이러한 한국의 고령화는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고령인구 비율이 14%(고령사회)에서 20%(초고령사회)로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8년에 불과하여, 프랑스 39년, 미국 21년, 스웨덴 42년과 비교해 볼 때 그 속도는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이다.(송도영, 2011)
한국이 이와 같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 현상을 경험하게 된 주요 배경으로는 우선 평균수명의 증가를 들 수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988년 우리나라 남성인구의 평균연령 66세는 2008년 77세로 10년 사이 약 11세 증가하였다. 이러한 증가추세는 여성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1988년 75세였던 여성의 평균수명은 2008년 83세로 약 8년이 더 연장된 것이다. 이러한 평균수명의 증가는 의학기술의 발달, 식생활 및 영양개선, 경제발전 등으로 인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평균수명의 증가와 함께 인구 고령화를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바로 저출산의 문제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출산력은 1980년대 이후 급격히 하락하여 1990년대 이후부터는 가임여성 한 명이 평생동안 낳을 평균 자녀수인 합계출산율이 2009년 1명대를 기록하였다. 이와 같이 급격히 떨어진 합계출산율은 OECD 34개 회원국가 가운데 최저수준이다.
인구고령화 및 저출산 현상에 관심이 집중될수록 자연스럽게 노인의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과 그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그 이유는 저출산으로 인해 생산가능 인구가 현저히 감소한 고령사회에서 노인층의 잠재적 생산력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사회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매우 소중한 사회적,경제적 자원이기 때문이다.
몇몇 선진국의 경우, 강제퇴직 규정을 폐지하거나 퇴직연령 연장 및 연령차별 금지법 제정 등을 통하여 고령자의 고용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여전히 조기퇴직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임을 고려할 때 노령인구의 노동시장에서의 인력활용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의 노인인력자원 이용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중요한 정책과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노인인력 활용은 단순히 노동가능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연력보충의 의미뿐만 아니라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노인들에게 사회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2. 필요성
성공적 노화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노년기의 자원봉사 활동은 노인들의 적극적인 인생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성공적 노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하고 있다.(이금룡 외,2008)
일반적으로 은퇴자가 정년퇴직 후 새로운 역할을 찾지 못하면 고독과 소외로 지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 대체 역할 및 적극적인 인생참여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그들이 속한 지역사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실제로 조선 일보와 삼성생명이 은퇴를 앞둔 40-50대 전국 남녀 500명에게 ‘죽기 전 꼭 해보고 싶은 일’을 물어본 결과 여행(가장 많이 나온 응답)에 이어 두 번째로 그들이 답한 것은 종교 및 봉사활동 (18.5%) 이었다. 특히 과거 노인세대와는 달리 높은 교육 수준과 다양한 직업 활동의 경험 등과 같은 변화된 특성을 나타내는 오늘날의 노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아실현을 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자원봉사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노인 개인의 건강, 경제적 상태, 자원 봉사에 대한 경험과 인식 등의 차이로 인해 노인의 자원봉사 참여율은 대단히 저조한 실정이다. 통계청 ‘사회통계조사’ 자료에 의하면 자원봉사활동 참여경험이 있는 노인은 10.7%에 불과한 실정이며, 향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노인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12.9%에 불과하였다. 이는 미국(14.2%), 개나다(36%), 일본(26%) 등 다른 OECD국가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다.
현재의 저조한 노인자원봉사 참여율에도 불구하고 노인 자원봉사 활동은 21세기의 가장 가치있는 사회적 자원으로서 노인인력의 적극 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주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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