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철학 과제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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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담 철학 과제 쇼펜하우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쇼펜하우어는 1788년 단치히에서 태어났다. 1793년 단치히가 프러시아에 합병되자 그의 가족은 자유도시인 함부르크로 이주를 했다. 그의 아버지 하인리히는 국제 무역을 통해 성공한 상인이었으며 그의 어머니 요한나는 유명한 문필가로 그는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 쇼펜하우어는 상인이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1805년 함부르크의 예니슈 회사에서 상인 수업을 시작하고 그의 아버지가 죽자 아버지의 사업을 잠시 맡아서 운영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후 그의 어머니는 문학 살롱을 열었고 그는 아버지의 죽음이 얼마 지나지도 않아 바로 사교계에 진출하는 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아졌으며 이것들이 나중에 그가 여성혐오적인 마음을 갖게 되고 그로인해 평생 결혼을 하지 않고 사는 것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그는 아버지의 유산을 받아 1809년 괴팅겐 대학에 입학하고 1813년 예나 대학에 논문을 제출하여 박사학위를 받기도 한다. 그는 1816년 뉴턴에 반대하고 괴테를 지지하는 논문 를 완성했으며 1819년에는 책을 써낸다. 1820년 그는 베를린에서 대학 강사로 활동하지만 불행히도 성공을 하지 못하고 은둔생활을 하며 학문 연구에 몰두하게 된다. 그는 말년에 ,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폐렴으로 인해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 쇼펜하우어의 사상 》
- 쇼펜하우어는 인간을 철저한 생존본능만을 가진 존재, 의지와 욕망으로 가득 찬 존재라고 보고 니체는 인간이 감각의 죽음에 의해 의욕상실에 시달린다고 보았다. 또한 쇼펜하우어는 세계를 생에 대한 맹목적 의지의 산물로 본다. 따라서 그는 삶에 대한 의지가 인간의 고통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삶의 의지의 부정을 말한 것이며 니체는 오히려 의지의 부정이 고통의 원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쇼펜하우어는 인간이 고통을 느끼게 되는 조건을 표상, 즉 우리에게 보이는 세계에서 찾았으며 표상의 원인은 의지 속에서 찾았다. 이때의 표상은 칸트와는 달리 인간 일반의 선험적 표상이 아니라 ‘나’의 표상이다. 그는 표상을 가능하게 하는 우리의 인식을 직관과 연관시키고 직관의 출처를 의지와 결합되어있는 육체를 통해 설명한다. 우리는 직관적인 표상을 참조해서만 우리의 세계와 그 곳에서 일어나는 삶의 희로애락의 근거를 파악할 수 있다.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고통의 원인을 각기 다른 것에서 찾기 때문에 고통을 극복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서로 차이점을 보인다.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자로서 인간에게 주어진 고통을 운명적인 것으로 보고 고통을 회피하고자 고통의 원인인 의지의 단념을 통한 금욕적 생활을 통해 삶의 충동을 제거하고 마음의 평정을 얻는 해탈을 추구하며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그러나 니체는 그와는 달리 고통을 부인하고 벗어나려고 하는 것 보다는 고통마저 새로운 창조를 위한 양분으로 삼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고통을 긍정적으로 보며 세계의 긍정은 세계의 생성에 대한 참여의 의지를 의미하므로 세계의 현성 밖에서 개개의 현상의 의지로부터 벗어나 영원불변하는 것과의 합치만을 통해서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쇼펜하우어와는 대비된다. 그리고 쇼펜하우어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지향하는 가치, 자기 가치감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방법으로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소유(내가 가진 것)인데 그것은 부와 재물과 같은 재산이다. 둘째는 표상으로 이것은 남이 평가하는 것으로 사회적 명성이나 명예에 해당한다. 셋째는 존재로서 훌륭한 양심이나 지적 부유함과 같은 내적 풍요와 사람 됨됨이를 가리킨다. 그것은 내적으로 충족되는 가치와 내면적 자유를 의미하기도 한다.
-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죽음은 의지가 객관화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가 겪어야하는 필연적인 사건이다. 모든 존재는 생성하고 소멸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모든 존재에게 주어진 죽음은 당연한 일이지만 인간만은 살아있는 동안에 이러한 죽음을 의식하면서 살아간다. 따라서 인간은 이러한 죽음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게 된다. 그러나 쇼펜하우어는 이러한 불안이 죽음의 본질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오는 것이라고 보았다. 죽음에 대한 불안은 첫째, 죽음 이후에 자신의 존재가 영원히 소멸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겨난다. 그러나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우리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간들에 대해서 아무런 두려움을 갖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는 죽음 이후의 우리의 비존재에 대해서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둘째, 우리의 죽음이 육체의 소멸뿐만 아니라 의식의 소멸까지 포함한다면 우리는 죽음 후에 아무런 의식을 갖지 않을 것이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보았다. 그는 자살에 대해 전통적인 입장과는 다른 입장을 취한다. 첫째, 자살이 적극적인 삶에 대한 의지를 긍정한다는 견해이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삶을 원하지만 그가 처한 삶의 조건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살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살은 자신의 삶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긍정하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보았다. 두 번째 관점은 자살을 통해서는 더 나은 삶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견해이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죽음 이후에는 나의 존재를 확인해 줄 수 있는 어떤 의식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자살을 통해서 고통스러운 현재의 삶보다 나은 상태에 도달하려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자살의 궁극적인 원인은 삶의 고통이다. 모든 개체들은 끊임없는 갈등과 대립 속에 내던져져 있는데 이러한 고통을 견뎌내지 못하면 자살을 택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 적용 가능문제와 근거 》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원하는 것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수단으로서 강력한 힘을 지닌다. 그러나 돈을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준으로 삼게 되면 오히려 돈의 노예가 되어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돈은 쓸 때 비로소 그 가치가 있는 것인데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돈을 많이 소유할수록 자신의 가치도 높아진다는 물신주의 사고방식 때문에 돈을 추구하면 할수록 오히려 자신의 자유는 사라지게 된다. 또한, 살아가면서 내가 다른 사람의 눈에 어떻게 비쳐지는가에 대해 큰 의미를 두는 것도 문제이다. 앞서 말한 것들은 지극히 표상적인 것으로 우리의 행복이나 가치에 본질적인 것이 되지 않지만 이러한 것들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처지를 남들과 비교하며 우울해하거나 좌절감에 빠지곤 한다. 그러나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해왔던 것이 진정한 목적이 아닌 돈이나 명예에 대한 집착과 같은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로 만족하는 삶을 추구하며 자유롭게 살아간다면 우리 삶의 행복의 본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한계점 》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인간의 욕망은 고통을 불러일으키고 우리가 욕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삶 자체를 부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든 욕망이 부정적인 것은 아니며 적당한 욕망은 우리의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 오히려 욕망을 아예 부정하는 것은 인간의 삶의 의욕을 떨어뜨리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또한, 그는 니체와는 달리 고통을 회피하려고만 했지만 우리가 몸이 건강할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다가 병에 걸려 아픔을 겪으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고통은 우리에게 있어 긍정적인 면을 갖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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