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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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술실 사례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Drape D&C, Fixing Roll, Foley Catheter, Urine Bag 2000cc, Monocryl, Gauze ball, Nylon Polysorb, Gauze 소, Glove7, Syringe 10cc, 가운, 장갑, 모자, 마스크
(4) 수술과정: 간호사가 수술도구 등을 무균적으로 준비해 놓고 있으면 대기하고 있던 환자가 들어온다. 간호사는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등 환자를 편안하게 해 준다. 환자가 이동해 온 침대에서 수술대 위로 환자를 옮긴 다음 마스크를 씌운다. 환자에게 적용되어 있는 3way stopcock을 통해 포폴이라는 하얀색 액의 마취제를 투여한다. 환자가 마취가 되면 endotracheal tube를 사용해 환자의 기도를 확보한다. scrub nurse는 무균적으로 집도의와 assist에게 가운을 입히고 장갑을 씌운다. assist가 환자의 회음부를 소독하고 foley catheter를 요도구에 삽입해 소변으로 인한 오염을 막는다. 그다음 환자의 자세를 취해 주는데 이 환자의 경우 아랫배 부위의 explo laparotomy이기 때문에 앙와위를 취해준다. 그리고 절개할 부분을 소독 한 후 수술할 부위를 남긴 다른 부위는 멸균된 천으로 덮어준다. 환자의 복벽을 절개해 기형적으로 크게 자란 난소를 꺼낸 후 난소의 제일 바깥쪽 막을 조금씩 벗겨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온 불필요한 내용물을 suction하면서 난소의 크기를 줄여나간다. 이 환자의 경우 양쪽 모두가 teratoma였는데 반대쪽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수술을 하였다. 작아진 난소를 봉합하고 절개된 복벽을 봉합했다. 수술 중에는 소독간호사가 수술에 필요한 도구를 전해주고 순환간호사와 함께 Gauze count를 했다. 수술이 끝나고 사용한 도구를 모두 제거 한 뒤 환자를 이동침대에 옮겨 회복실로 보냈다.
(5) 수술 후 회복실 관리: 회복실에서는 Airway, Blood pressure, Circulation 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확인한다. 수술 후 회복실에 온 환자들은 대게 20분~30분정도 머물게 되며 필요한 경우 약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이 환자의 경우 30분간 회복실에 있으면서 Pain을 호소해서 Demerol과 1:2 SD를 500ml 넣어주었다. Recovery Score은 알콜솜을 이용한 방법과 꼬집어서 체크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8점 이상이 될 경우에 병실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환자는 처음에 도착했을 때는 7점이었지만 30분 후에 9점으로 회복실을 나갔다.
(6) 수술실 실습 후 느낀점: 처음 들어가기 전에는 나로 인해서 멸균영역이 오염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긴장 되었지만 막상 들어가서 직접 수술과정을 보게 되니 모든 것이 신기했다. 실습 후 가장 크게 느낀점은 간호사는 멸균을 철저하게 지켜야하며 불안해하는 환자를 안심시킬 줄 알아야 하고 수술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수술 전에 무서워 울고 있는 환자를 달래주는 간호사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반면에 아쉬웠던 점은 수면마취 환자가 아닌 환자의 경우 의식이 깨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의사와 간호사가 개인적인 일을 말하며 웃으면서 수술을 하는 것이었는데 환자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것 같았다. 그리고 drapping을 할 때 이미 소독된 부위 위에서 펼치는 것을 보았는데 먼지로 인해서 멸균영역이 오염되지는 않을까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