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플라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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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 플라톤 국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플라톤은 기원전 428년 경,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전설에 따르면 플라톤이 태어난 날은 아폴론이 태어난 날이었다고 하는데 플라톤의 부모는 이에 감사하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히토메스 산꼭대기로 데려갔는데 난데없이 벌떼가 나타나 아기의 입에 꿀을 흘려주었다. 사실은 아니겠지만 고대 그리스인들이 그의 재능에 얼마나 감탄했는지를 알 수 있는 이야기이다.
플라톤은 귀족출신으로 아버지는 왕족이요, 외가 쪽은 솔론의 핏줄이다. 그러다 보니 그는 자연스레 정치를 하려했다. 하지만 민주정이 들어서고 실망한 그는 오직 철학에만 전념하게 된다. 플라톤으로서는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처단한 원흉도 민주정 체제였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평생 반민주적인 태도를 가지고 살았다. 그는 소크라테스의 죽음 후 아테네를 떠나 여러 곳을 여행했다. 그 후 아테네로 돌아와 아카데미를 세워 나머지 일생을 대학에 바쳤다. 그의 업적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소크라테스와 다른 이들과의 토론, 대화내용을 적은 것이다. 그는 도덕 및 자연철학, 수학에 관심이 있었다. 그에게 있어서 지식은 실용적인 것이 아니라 영혼의 추상적인 이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플라톤은 대표적인 합리주의 철학자로 손꼽힌다. 그의 사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바로 ‘이데아’와 이상국가‘이다. 그는 각 사물마다 절대로 변하지 않는 본이 따로 있는데 그런 본을 이데아라고 불렀다. 이데아의 특징은 절대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이다. 또 플라톤은 이데아가 변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아무 것도 알 수 없다고 하였다. 그는 성급한 판단이나 생각을 지적하기 위해서 이데아를 생각해 내었다. 그는 또 ’어떤 국가의 모습이 가장 이상적일까?‘하는 문제도 제기하였다. 그는 정의가 이루어진 국가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믿었다. 정의를 위해서는 서민들이 절제를 잘 지키고, 무사들이 용기를 가지며, 지도자들이 지혜를 가져야만 한다고 가르쳤다. 플라톤은 자기의 그런 이상을 실제로 실현시켜 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실패했다.
동굴의 비유
우리가 보는 것이라고는 동굴 벽에 비치는 흔들거리는 그림자들이 전부인데 이것을 우리는 실재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벽과 그림자들에게서 얼굴을 돌려 동굴을 빠져나오게 될 때에만 우리는 실재의 참된 빛을 보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좀더 철학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플라톤은 우리 주변에서 지각하는 모든 것 즉 신발, 배, 양배추 등 일상적인 경험에 속하는 사물들이 단지 현상일 뿐이라고 믿었다. 참된 실재는 이 현상들을 파생시키는 근원적인 이데아들 또는 형상들의 영역이다. 그런 까닭에 특수한 검은 말 한 마리는 말의 보편적인 형상과 검음의 이상적인 전형으로부터 파생된 현상으로 얻어진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감각의 세계와는 대조적으로 정신으로 지각하는 보편적 이데아들의 영역은 불변하며 영원하다. 각각의 형상, 이를테면 둥금, 인간, 색깔, 아름다움 등의 형상도 이 세계에 존재하는 개별적인 대상들의 원본과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 개별적인 대상들도 이 보편적인 이데아들에 대한 우리의 개념들을 정교하게 다시 다듬어 우리는 그것들을 더 잘 파악하는 일에 착수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우리 일상 세계의 어스름한 동굴 너머에 있는 궁극적 실재의 햇빛을 향해 접근할 수 있다. 이 보편적 형상들의 영역에는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이데아에서부터 잘 가다듬어진 추상적 이데아에 이르는 위계가 있는데 그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좋은 선의 이데아이다. “선 그 자체”는 우리의 일상세계의 특징과는 구별되며 분명한 것은 그것의 타당성이 인간 판단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형상들처럼 그것은 객관적으로 실재하며 그에 대한 인간의 믿음에 영향 받지 않는다. 우리가 늘 변화무쌍한 특수한 것들의 세계를 무시하고 무시간적 실재인 이데아들에 정신을 집중할 수 있으면 우리의 오성에 의해 아름다움-참-좋음의 이데아에 이르러 그것들을 최종적으로 신비적으로 파악하게 되는 것이다.
국가론
플라톤은 반민주주의자였다. 오로지 소수의 사람만이 국가 수호에 필요한 윤리적인 덕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 냉소주의자 혹은 현실주의자였다.
플라톤은 철학자가 왕이거나 왕이 철학자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는 재앙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고 그는 주장했다. 플라톤은 국가가 통치자, 군인, 노동자의 계급으로 나누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사유재산을 소유해서도 안되며 가족을 충성보다 앞세워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그는 통치자가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거짓과 술수라는 극단적 처방을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플라톤은 국가 ‘유기체’ 개념에서 여전히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았다. 국가의 구성원이 얼마나 훌륭한가에 따라 그 국가의 힘이 좌우된다고 보았다.
국가와 그 구성원인 시민은 선(善) 그 자체가 개인적인 선호나 관습의 문제가 되지 않는 세계에 자리잡고 있음을 인식해야 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존재의 핵심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