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되기를 꺼리는 사람들은 손이나 들고 있던 신문으로 얼굴을 가려 카메라를 회피하는 경우가 있었다. 재난이라는 상황에서 직접적 희생자나 이에 관련된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이 방영되지 않기를 바라는 권리로서의 초상권은 마땅히 존중되어야할 기본권리라는 점을 생각게 하는 사례였다.
재난이 있었고, 그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를 재난이라는 위협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고 그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기업을 찾아 나섰다. 그 결과 놀랍게도 대구에 근거를 둔 Winitech이라는 기업
재난을 경험했으며, 지구 기온은 근래 600여년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8월초에서 중순까지의 사상최대의 물난리피해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전국민의 기상이변에 대한 체감도는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상이변의 문제는 그동안 인류의 무절제한 화석 연료사용과 자연파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호(protection)의 개념으로 접근해보자.
1.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
앞에서 열거한 대부분의 대형사고는 인재로 인하여 그 피해가 커졌다. 그 원인을 보면 우리국민의 안전에 대한 의식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한 사고가 대부분이다. 대형재난 사고에 대한 고
방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천재는 되도록 빨리 예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산업재해는 대부준이 인대(인위재해)의 특징은 그것을 예방 했을 때 그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것이다. 따라서 모든 신재는 예방가능(Preventable)이라 할 수 있다.
피해가 컸던 지진 해일은 1883년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섬에서 발생했다. 강력한 화산 폭발로 섬 북쪽의 3분의 2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으면서 선다해협에 거주했던 3만 6000여명의 마을 주민이 사망했다. 1792년 일본 온센다케 화산이 폭발하면서 35~55m의 지진 해일이 발생해 9800여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1998
피해는 전국을 통하여 상당히 크다고 하더라도 그 피해가 광범위하게 산재하고 각자의 매연 발생자에게 명백하게 관련시킬 수 없으므로 매연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관심이 결여되어 있다. 그리고 매연에 의한 피해는 다수의 소규모 생산업체에 의해서 발생하므로 원인과 결과간의 관계를 명백히 설정
재난은 선형적(linear)․기계적(mechanical)인 과정만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비선형적(non-linear)․유기적 혹은 진화적(organic, evolutionary)인 과정을 따를 수도 있다(Hills,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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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일본재해와 유역치수종합대책
1. 홍수방어대책 개념
일본은 홍수에 의한 피해를 경감시
피해만도 2,800~3,500명에 달한다. 경제적인 피해는 세계무역센터 건물 가치 11억 달러(1조 4300억 원), 테러 응징을 위한 긴급 지출안 400억 달러(약 52조 원), 재난극복 연방 원조액 111억 달러(약 52조 원) 외에 각종 경제활동이나 재산상 피해를 더하면 화폐가치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납치당한 4대의
분양하며 또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어민의 입장에서 보면 재난에 가깝다. 이렇게 과거의 삶의 방식을 포기할 것을 강요당한 후 포도나 영지 재배 등 새로운 생계유지 방법을 모색하였으나 대부분의 주민은 경험부족으로 다른 사업에 실패하고 결국 삶의 터전마저 빼앗긴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