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화가 일어난 것이다. ‘외(oy), 위(uy)’의 ‘ö, ü’로의 단모음화는 보다 후대에 일어났으므로, ‘오, 우‘의 ‘외, 위’로의 움라우트 또한 그보다 후대에 실현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근대 국어 시기의 모음체계가 큰 변화를 겪게 된 것은 18세기 후반에 들어서의 일이었다. 모음
모음체계 상의 일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진 훈민정음 창제는 국어를 우리의 문자로 쓸 수 있게 한 중요한 사건이 될 수 있으나 언어생활 전반에 있어서의 변화는 아니라고 하겠다. 이렇게 14세기의 언어상의 큰 변화가 진행되고 난 뒤의 언어를 후기중세국어라고 한다. 이 시기에
모음체계는 중기국어의 모음체계와 극히 유사하며 음가면에서도 거의 동일성을 암시하고 있다. 고대국어의 모음체계는 전설모음과 비전설모음과의 정연한 대립을 보이는 8모음체계인데 다만 중기국어의 그것과 다른 점은 i에 대한 i가 i로 합류되어 극히 부분적인 음운변화만을 경험하였고, 그 합류시
모음 ‘이’에 의한 동화로 앞 음절의 ‘ㅏ’가 ‘ㅐ’로, ‘ㅓ’가 ‘ㅔ’로 변화한 이 현상은 국어사에서 대체로 18세기와 19세기의 교체기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ㅏ>ㅐ, ㅓ>ㅔ’의 변화는 중세국어에서 이중모음이었던 ‘ㅐ[ay], ㅔ[əy]’가 단모음화하여 당시의 모음체계에 전설모음
모음인 관계로 저조-고조의 음조를 보인다.
남부 서남 방언의 자음 목록은 표준어와 같은 19개이다.
2. 음운 변동
[움라우트] 이 변화는 형태소 내부에서뿐 아니라(괴기(고기), 에리다(어리다)), 형테소 경계에서도 일어난다.(잼이 안 오다(잠이 안 오다), 뵉이 없어서(복이 없어서)등).
[격음화] 둘째
음절을 자음이나 모음으로 나눌 수 있는 언어학적 단위
(5) 한글 ⇒ ㅎ,ㅏ,ㄴ,ㄱ,ㅡ,ㄹ
2.5. 초분절음
초분절음은 분절을 초월해있는 말소리라는 뜻으로 운율적 요소 또는 운소라고 부르기도 함. 초분절음에는 소리의 길이, 높이, 세기 등이 있고, 문자로 적히지 않는 것이 일반적임.
체계를 이루고 있는지, 어떤 작용을 한 결과 어떤 의미를 나타나게 되는지 등, 주로 말소리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연구한다. 한편 말소리를 순전히 과학적인 소리로 연구하는 것은 음성학(音聲學)이라고 한다.
말소리가 모이면 어떤 뜻을 가지는 덩어리가 되는데, 조사, 접사, 어미 등이 형태소이다.
변화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 가지 운행원리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보는 사상
.
.
조음위치와 조음방법
조음위치: 말소리를 산출할 때 공기의 압축이 발생하는 장소
Articulation place
입술소리, 목구멍소리, etc.
조음방법: 자음을 발음할 때 소리를 만드는 방법
Consonant
1.음운체계(자음, 모음)
1) 제주 방언의 음소체계는 모음 ᄋᆞ가 대체로 단어의 첫 음절에 한
하여 실현된다는 점과 ‘위, 외’가 이중모음([wi],[we])로 발음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중부 방언과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음.
2) 13개의 이중모음(예, 얘, 여, 야, 유, 요, ᄋᆞㆍ, 위,
체계를 이루고 있다.
2) 語頭에 오는 자음에 제약이 있다.(頭音法則)
3) 音節末에는 7개의 자음(ㄱ ㄴ ㄷ ㄹ ㅁ ㅂ ㅇ)만이 실현된다.(음절 끝소리 규칙)
4) 母音調和 현상이 있다.
5) 同化作用이 있다.(모음동화→‘ㅣ’모음 동화. 자음동화→비음화, 설측음화)
6) 音相의 차이로 의미가 달라진다.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