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언 화자들은 자신의 말씨를 표준어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지역방언 화자들이 의식적으로 표준어를 사용하려 하는 것 같지는 않다. 어떤 이들은 누가 듣기에도 대번에 그 사람의 출신 지역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출신지역의 방언사용을 고수하는 것이다. 그렇
표준어로서의 방언 : 표준어가 아닌 언어, 즉 비표준어의 의미로 사용된다. 이 경우, 방언은 '사투리'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쓰이며, 표준어보다 열등한 지위에 있는, 그만큼 세련되지 못하고, 格을 갖추지 못한 시골말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이때의 방언 내지 사투리는 일정한 지역의 언어 체계 전반
방언학에서 '방언'이라고 할 때는 표준어보다 못하다든가 세련되지 못하고 규칙에 엄격하지 않다든가와 같은, 어떤 나쁜 평가를 동반한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한 언어를 형성하고 있는 하위단위로서의 언어체계 전반을 곧 방언이라 하여, 가령 한국어를 예로 들면 한국어를 이루고 있는 각 지역의 말
사람들이 쓰는 언어가 표준어의 기반이 되는 경우가 많다. 표준어는 한 나라의 국민을 언어적으로 통일시켜 주는 것으로 방언보다 품위가 있고 공적인 상황에 적합한 언어이다. 표준어의 설정은 일반적으로 지역과 계층의 차이에 따른 언어 상의 차이를 제거하여 언어의 통일을 기하고, 동시에 언어를
지역방언?
방언의 하위개념 중 하나
내외적인 요인에 의해 지리적으로 새로운 체계를 형성
가까운 지역보다 먼 지역의 방언 차이가 큼
크게 제주도, 경상도, 충정도, 전라도 등으로 구분
작게 대구, 청주, 수원, 강릉 등으로 구분 가능
지역적 요인에 의한 방언을 의미
다양성
동북- 함경북도,
축약하는 경우가 많다.
3. 끝에 오는 ‘~다’ 를 ‘~데이’로 쓰는 경우가 있다.
4. 의문문의 어말 어미가 ‘~나’, ‘~노’, ‘~고’, ‘~가’ 등으로 바뀐다.
5.‘ㅆ’과 ‘ㅅ’의 구분이 불분명하다.
6. 다른 지역의 말에 비해 억양이 강하고 말이 빠르다.
7. 전설모음화(前舌母音化)를 널리 볼 수 있다
않다. 한 언어 안에서의 언어분화라 할지라도 여러 층위에서 갖가지 다른 이유로 갖가지 다른 크기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가령 같은 제주도 안이라 하더라도 한라산 북쪽과 남쪽의 말이 갈릴 수 있고, 또 같은 남쪽 지역이라 하더라도 산간지방과 해안지방 사이에서 다시 언어분화를 일으킬 수 있다.
방언과 표준어
인간들은 오래 전부터 지역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각기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며 살아왔다. 방언은 한 언어를 형성하고 있는 하위단위로서의 언어체계 전반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설명되며, 반드시 상위 언어를 전제로 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 개념이다. 따라서 개별 언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많은 것이 표준어 일 것이고 그 사이사이에 각 지역의 방언과, 속어, 은어,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외계어를 비롯해서 청소년들 사이에 무섭게 번져가는 신조어까지 참 많은 류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번 과제에서 특별히 이 언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