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만금간척사업을 주제로 선택한 동기
새만금 전시관을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영상과 여러 가지 홍보자료들을 보고 왔다. 전시관에서나 농림부에서나 이 사업이 필요하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을 때의 좋은 점만을 홍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저 좋은 사업이
사업부처를 일원화하고 새만금 지역전체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농지용도 토지를 70%에서 30%로 줄이고 대신 산업·관광·환경용도 비율을 70%로 늘리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재추진 결정이후 관심에서 잠시 벗어난 것으로 보였던 새만금간척사업이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
사업설명
1. 사업 추진 배경
새만금 사업은 1968~1969년의 극심한 한발과 1970년대 초 세계적인 식량파동이 발생하자 정부는 식량안보차원에서 전국적으로 간척예정지를 조사하여 서남해안 간척농지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그 과정에서 새만금 지역도 서남해안 간척농지조성 예정지로 선정되었으며,
간척사업은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Km를 축조하여 간척지 2만 8,300ha와 담수호 1만 1,800ha를 조성하는 것으로, 간척지와 담수호를 합친 면적은 여의도의 140배, 서울시의 3분의 2에 달한다. 이 사업은 당초 1998년까지 방조제를 쌓고 2004년 내부개발까지 마칠 예정이었으나, 환경단체 등의
새만금 사업은 군산시 남쪽 자락에서 시작하여 멀리 서해에 떠 있는 고군산군도의 야미도와 신시도를 거쳐서 변산반도 북쪽 해안에 이르기까지 무려 33km나 되는 방조제를 쌓아서 그안의 바다를 평지로 만드는 대규모 간척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인해 새로 국토로 편입되는 땅의 면적은 40,100헥타르에
간척사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계속되는 산업 개발과 영토 확장만이 우리 민족의 살 길이고 다가오는 21C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60년대의 개발 논리의 흔적은 80년대까지 영향을 미쳐 이러한 국토 확장정책을 펴게 된 것이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면서, 갯벌이 지니고
간척사업이 벌어지고 있는 새만금 간척 지역의 갯벌 2만㏊는 하루 10만t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40개와 같다고 밝혔으며, 이는 새만금 유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오염물질(추정치 1백56t)의 무려 28배를 처리할 수 있는 정도다. 그래서 만약에 갯벌이 하나도 없다면 바다에 심각한 오염이 우려된다
Ⅰ. 서 론
새만금 사업은 2012년 이후에 농지와 담수호의 수자원을 확보하여 미래의 식량부족, 물 부족 시대에 미리 대비할 목적으로 정부가 199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간척사업이다. 그런데 1996년 시화호 오염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환경 단체 등이 새만금호의 수질문제를 제기했고,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