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불량자란??
은행연합회 신용정보규약에 따라 일정금액 이상의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사용대금을 연체할 경우 신용불량자가 된다. 은행과 보험 상호신용금고 등 여러 금융기관들이 사용하고 있는 신용정보전산망에 이름이 오르기 때문에 금융거래에서 여러가지 제재를 받는다. 신용불량자는
명품욕구를 감당할 수 없어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의 유혹에 빠져 버렸다. 카드로 물건을 사고 결제일이 다가오면 다른 카드를 발급 받아 돌려 막고 명품소비자에 걸맞는 행세를 하고 다니느라 현금서비스를 받아 친구들에게 자주 한턱 쏘는 등 정신 없이 몇 달을 보냈다. 결과 엄청난 카드
신용카드의 보급률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에 따른 신용카드 이용이 급증하여 2000년에는 그 이용액이 7조원을 넘어섰다.
BC카드사 등 7개 신용카드사의 사용실적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신용카드발급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0년 말 우리나라에는 총 5,7
문화는 자기충족을 목표로 삼는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제 평등과 효율의 이데올로기는 종언을 고하고 자신의행복과 개인의 만족이 사람들의 의식을 주도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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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신용카드의 연혁
1. 미국
신용카드의 효시는 미국에서 1894년 호텔 크레
우리나라의 경우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재정경제부로부터 신용카드업의 영업인가를 받지 않은 회사가 신용카드를 발행하거나 이와 유사한 명칭을 쓰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는 카드회사가 신청인의 신용상태를 근거로 신청인(회원)에게 카드를 발급하여주고, 회원은 이
신용카드를 이용한 구매를 장려해 왔다. 외환위기 이후 경제회복을 가속화시키기 위한 소비 진작 차원에서도 신용카드 사용을 권장해 온 것이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사는 소득이 없는 20대에게까지도 카드를 발급하는 등 카드회사들이 발급한 신용카드가 총 1억장을 넘어 서게되어 이제 15세 이상 경제
카드빚에 따른 책임론을 두고 한편에선 채무자를, 다른 한편에선 카드사를, 또 다른 편에선 정부 당국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의 신용카드위기가 오게 된 원인과 그에 따른 대책을 정부, 기업, 소비자 각 주체별로 살펴보고자 한다.
Ⅱ. 신용카드산업의 현황
1. 한국 신용카드산업
신용불량자신용불량자는 금융기관 및 신용카드사와의 금융거래에서 원금 또는 이자를 제때 지불하지 못해 신용정보 관리규약에 따라 신용불량자로 등재되어 정상적인 금융거래에 제한을 받는 개인을 말한다.
은행연합회 신용정보규약에 따라 일정금액 이상의 대출금이나 신용카드 사용대금을 연
카드는 전자 계산 방식을 통해 소액, 거액 거래 모두 간단히 해결하여 소비생활의 편의성을 증진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용카드를 이용한 지급결제서비스를 기본으로 각종 부가서비스의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현대 소비 생활에서 신용카드는 필수불가결한 부분이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에
발급 규모는 지난 2005년 18조5599억원에서 2009년 68조6983조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조세일보) 유엄식 기자 2011-04-28
국세청이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해 밝힌 바에 따르면 2009년 전체 소비지출액 577조원 가운데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은 총 410조원(카드 341조원, 현금영수증 69조원)으로 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