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복원사업은 민선단체장의 선거공약으로 시작되어 임기 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추진되면서 갈등도 많았고 곡절도 많았다. 지역개발과 자연환경복원이라는 사업의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주변상인의 반대가 마찰 빚었고, 사업의 성공여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작이 많았다. 복원결정도 이해관계
간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이 추진된 성공사례로 볼 수 있다.
1. 청계천복원사업의 갈등 배경과 원인
청계천복원사업의 갈등의 원인을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제적인 요인으로서의 경제적 이해관계 혹은 공익과 사익의 충돌이다. 청계
협상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실제사례에서도 불리한 상황에서 의외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이것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싶었는데, 대신 청계천복원사업)
2. 연구목적 : 청계천복원사업에서 서울시와 상인들 간협상사례
본 리포트에서 다루고자 한 ‘청계
간중심의 생태적 환경도시로 전환, 서울의 역사성 회복과 문화 공간 창출, 청계천 복개구조물의 안전 확보, 도심 낙후지역을 활성화하여 지역균형발전 도모, 네 가지를 설정하였다.
(2) 정책수단
서울시는 위와 같이 설정된 상위·하위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청계천복원사업》 (Cheong-gye-
정부의 정책으로서의 청계천복원공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1) 정책목표·수단
(1) 정책목표
불균형 성장의 산물이자 저성장 지역인 강북권의 도시재활성화 지역경제활성화가 정책의 상위 목표이며, 이에 대한 하위 목표로서 인간중심의 생태적 환경도시로 전환, 서울의 역사성 회복과 문화 공간 창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 장애인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 마련
5. 중앙 정부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항임
그러나 서울시는 9월 23일 국가인권위에 “일부 시설을 개선했으나 청계천변 보도의 유효 폭 확보, 고산자교와 신답철교 사이의 이동을 위한 연결 다리 설치 등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청계천복원사업의 시행을 둘러싸고
갈등이 잠재워진 데는 어느 정도 갈등에 대한 관리가 성과를 거두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며, 또는 잠재되어 있거나, 은폐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프로젝트는 청계천복원사업을 둘러싸고 이들 참여자와 이해당사자들이 어떠한 목적과 이해관계
관계에 얽힌 갈등을 어떻게 조정하였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사례 개요
2003년 7월 1일서울시는청계천고가도로의복개구조물철거를기점으로청계천복원공사를본격적으로시작하였다. 청계천복원사업은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이명박 후보의 선거 공약 가운데 하나였다. 이명
. 주변지역은 청계천로를 중심으로 태평로에서 마장철교에 이르는 약 6km 지역으로 종로와 을지로에 걸치는 22개블록 85만평이다. 이 지역은 공간구조 특성에 따라 태평로-배오개길에 이르는 도심권역, 배오개길-다산로에 이르는 동대문권역, 다산로-신답철고에 이르는 동북 외곽권역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