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공자 귀관군문 위명하리 당즉수객경지질 특가표기지호
委命 [w?im?ng] ① 목숨을 바치다 ② 운명에 맡기다
만약 오땅 왕손이나 촉땅의 공자가 군문에 귀순하면 하급관리에 생명을 바친다면 응당 객경의 벼슬과 특별히 표기장군 호칭을 ㅈ루 것이다.
凡百君子, 勉求多福, 檄到如約, 決不食言!
범백
지공미저 경종지벌이창
累葉:누세, 여러 해
匡翼:잘못을 바로잡아 가며 바르게 도움
서효사 사공은 누대 충성으로 영화를 받아 청렴함이 세상에 알려져 도운 공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종사를 기울인 벌은 이미 드러났다.
沈僕射年在懸車, 將念?杖, 歡歌園藪, ?影朝門, 忽招陵上之罰, 何萬古之傷哉
却說司禮監王振, 因太皇太后旣崩, 遂得肆行無忌。
각설사례감왕진 인태황태후기붕 수득사행무기
각설하고 사례감 왕진은 태황태후가 이미 붕어해 곧 마음대로 해서 거리낌이 없었다.
先是太祖置鐵牌於宮門, 高約三尺, 上鑄“內官不得干預朝政”八字, 振竟將鐵牌?去。
선시태조치철패어궁문 고약
여법진이 병사를 내어 출전해 한두번 패배해 돌아와 소보권에 청하길 창고 은을 꺼내 군사를 호궤하여 군사 마음을 진작시키자고 했다.
寶卷道:“賊來豈獨取我??何故向我求物!”
보권도 적래기독취아마 하고향아구물
소보권이 말했다. “적이 옴이 어찌 홀로 나만 취하겠는가? 어떤 이유로 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