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춘 문화로 기지촌이 나타나게 된다. 미군정은 일본 잔재 청산작업 중 하나로 공창제도를 폐지하는 법을 1946년 법령 제70호 [부녀자의 매매 또는 그 매매계약의 금지]라는 법을 제정/공포했으나, 업주와 매춘여성 양자가 합의하면 매매춘이 가능했다. 1947년 법률 제7호로 [공창제도 등 폐지령]을 제정
매매되는 행위라는 점에서, 인간의 존엄성과는 양립불가능한 행위라고 볼 수 있다.
흔히 매매춘은 성적 쾌락과 화폐가 교환되는 행위로서 인식된다. 그러나 매춘남성은 성적 쾌락만을 위해 여성을 사지 않는다. 매춘남성은 매매춘을 통해 여성을 지배하고 싶어한다. 강간신화에 기반한 남성중심적
매매춘의 수요자로서의 남성의 행위를 인간의 본성으로, 매매춘의 존재는 필요악으로 정당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입장은 남성의 성욕이 강하다는 신화, 남성의 성적 욕구는 어떠한 형태로든 자유롭게 표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남성답다는 신화, 남성의 성은 여성의 성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청소년 성매매는 청소년들에게 아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바른 성(性)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이 이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청소년 성매매로 인한 여러 가지 파생되는 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가정이 붕괴되고
성행위를 하는 것이고, 셋째는 상대가 불특정이라는 것이다.
최근 들어 윤락이라는 말을 상당히 편견이 포함된 비사회과학적인 용어이므로 이를 매춘, 매매춘 이라는 용어로 통일해서 부르는 경향이 있다. 그 이유는 윤락여성이란 사회윤리를 떨어뜨리는 여성이라는 의미에서 사용되어 졌으나, 과연
국민의 반수를 차지하는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정, 고용, 교육 기타 모든 분야에서 성차별을 받아오고 있다. 여성들이 이제는 경제적인 보조로서가 아닌 대등한 위치에 서게 됨에 따라 여성들의 복지는 곧 남성, 가정, 나아가 사회전체의 안정과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사회
여성의 성을 착취하는 고객, 자신의 몸을 착취하는 여성, 호객꾼, 포주 등 여서의 성매매를 통해 돈을 버는 모든 사람들을 포괄하는 성적 착취라는 말이 매춘이라는 말보다 더 적합하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개념은 사는 쪽과 파는 쪽을 동시에 강조하는 ꡐ매매춘ე
성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해나가는 노력을 끊임없이 경주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 된다고 생각한다.
Ⅱ. 매매춘(성매매)이란
우리 사회에서 매춘은 일반적으로 오입, 윤락, 매춘, 매음, 매매춘, 매매음 등의 용어로 불린다. 이러한 용어와 규정에는 매춘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어디
성매매 정의
여성과 성매매윤락, 매음, 매춘, 매매춘 등의 여러 가지 용어로 혼용
- 과거 : 성을 파는 여성의 문제를 부각했기 때문에 ‘매춘’이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
- 법적 용어 : 과거 윤락행위 ⇒ 2004년 성매매
- 현재 : 성을 파는 여성에게만 한정 짓지 않고 이를 구매하는 남성이 공존하
성매매는 다양한 여러 가지 용어로 쓰이고 혼용되어 왔는데, 각각 용어를 살펴보면 아래의 ①~③의 내용과 같다.
① 윤락(淪落) : 성매매를 사회문제가 아닌 개인의 도덕적인 측면에서 정의함으로 부적절
② 매음(賣淫), 매춘(賣春) : 성을 파는 행위에 초점을 두어 부적절
③ 매매춘(賣買春) :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