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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은 세상 사람들에게 이익을 널리 편다는 뜻입니다. 부모 형제를 비롯하여 이웃 사람, 지역 사회나 겨레, 나아가서는 세계의 모든 인류를 위하여 봉사하며 이롭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 세계 사람들이 추구하는 숭고한 이념이고, 동서고금을 통하여 어긋남이 없는 도덕적 진리입니다.
없는 교육환경은 비정규 교수들의 암울한 삶으로 이어진다. 최근 조선대의 고 서정민 박사가 교수임용문제, 강사생활의 어려움, 논문대필문제 등 심각할 정도의 많은 문제들을 유서에 제기하고 시간강사의 힘겨운 삶을 마감했다. 그리고 2년 전인 2008년 2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는 고 한경선 박사
작품으로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농담’, ‘생은 다른 곳에’, ‘불멸’, ‘사유하는 존재의 아름다움’, ‘이별’, ‘느림’, ‘정체성’, ‘향수’ 등이 있다. 그의 작품은 거의 모두가 탁월한 문학적 깊이를 인정받아서 메디치 상, 클레멘트 루케 상, 유로파 상, 체코 작가상등이 있다.
대한 방법에 대해 거의 확신이 없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영화 전반적으로 자신이 메시아인지 아닌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러면서 계속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과 갈등을 품고 괴로워한다. 그 장면들은 마리아가 예수에게 너의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이 맞냐고 물어보는 장면, 그리고 세례요한에게
사랑, 컴플렉스의 다른이름
- 김형경,「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Ⅰ. 작가소개
본명은 김정숙이다. 1960년 1월 22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여 강릉여자중ㆍ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여수여자중학교 교사를 지냈고, 중앙일보사 출판제작국에 근무하기도 하였다.
거의 없다시피 하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대타자(Other)다. 아버지는 상징계가 자신에게 부여한 위치를 지키며, 가족에게 각자의 위치를 지키도록 한다. 하지만 아이는 어머니가 아버지의 것임을 안 순간부터 아버지와 삼각관계가 된다. 아이는 어머니를 단념할 수가 없다. 그래서 아버지가 없어져주길 바
1.삶의 두 事件: 誕生과 죽음
삶이란 크게 보면 탄생과 죽음 밖에는 아무것도 더 큰 사건이 없다. 이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생주이별과 생사유전의 어김없는 법칙이다. 죽음은 우리에게 슬픔과 허무와 무상함의 깨달음을 갖게 할 뿐만 아니라 불안과 두려움을
거의 끝내 놓은 과제였다는 생각 때문에, 다시 남아있는 파일을 열어 보는 것도 싫었다. 바쁜 학기였고, 유난히 일들이 잘 풀리지 않았던 학기였기 때문에 지레 포기해버린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완전히 포기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교수님께서도 마지막 기회를 주셨다. 그래서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