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에 설립된 제주도의 대표적인 소주 생산회사인 한라산소주는 작년기준 232억의 매출을기록한 중소기업이다.
창업당시 사명은 호남양조장 이었으며 1955년 한일양조장으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이후 1993년 현재의 사명인 한라산소주가 되었다.
한라산소주의 현재 국내 소주시장점유율은 1.3%로 국내
참이슬`이 주도하던 국내 소주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처음처럼`은 무엇보다 부드러운 맛과 적은 숙취를 강조한 제품으로서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알칼리환원수의 제품속성을 부각시킨 것과 파격적인 브랜드명과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소주시장을 강하게 흔들며 성장해 왔다.
출시 당
마케팅을 통하여 제품의 차별성을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그리고 처음처럼의 캐릭터인 ‘처음돌이’를 이용한 다양한 길거리 마케팅(카퍼레이드, 지하철 순회, 월드컵 기간의 꼭지점 댄스)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소주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술이 많이 소비되는 유흥시장에서는 직원
좋은데이의 품질을 살펴보면 소주의 80% 이상이 물인 점을 이용, 일반적인 물을 사용하지 않고 지리산 청정지역 천연암반수를 이용하고, 초음파진동공법으로 부드럽고 쉽게 넘어가는 맛으로 승부, 필수 아미노산을 최초로 첨가하여 알콜 분자를 분해하고 숙취제거에 효과적인 소주를 만들었다. 따라서
1) 소비자 분석
젊은 소비자들은 기존의 소주 제품은 도수가 높고, 숙취해소가 쉽지 않다는 불만족을 나타내던 추세.
젊은 여성 소비자들은 낮은 도수의 제품 원함.
수입이 적은 젊은 대학생층과 사회 초년생들은 소주가격에 탄력적.
2) 경쟁 제품 분석
‘처음처럼’ 출시로 인해 참이슬은 전체 소주
참이슬’에 비해 낮은 도수와 순한 맛 그리고 ‘처음처럼’의 카피라이터 ‘ 흔들어라 부드러워진다’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다. 이는 여성들이 소주가 목 넘김이 쓰고 맛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 받는 것에 대해 어필하기 좋은 강점이 되어 왔다.
하지만 이런 ‘부드러운 소주’는
Weakness
약점
강력한 선점 브랜드 ‘참이슬’
한국인의 술 = 진로참이슬이라는 인식
좁은 표적시장
처음처럼의 표적시장은 수도권 대상, 20~30대
표적시장이 좁아 참이슬처럼 많은 고객에게 인지되기 어려움
수도권 외 지역의 낮은 시장 점유율
처음처럼은 수도권, 강원지역에서만 점유율이 높
소주를 마시는 테이블에 열에 아홉은 C1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소주를 주문하면은 당연하다는 듯이 C1을 들고 나왔다. 그러나 오늘날에 들어 부산의 술집에 들어가 소주를 먹는 테이블을 살펴보면 열에 일곱 정도는 좋은데이(무학)를 마시고 나머지 셋 중에서도 C1을 마시는 테이블은 찾아보기가 힘
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만 점유율이 높다. 자신의 주 유통지를 수도권으로 잡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마케팅활동 자체를 적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시장점유율 향상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수도권 외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 점유율 향상 전략을 세우는 것을 제안한다.
, 성숙시장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쟁우위가 요구 되고 있다. 주류 시장의 무한 경쟁 체제에서 기업들은 다양한 차별화 전략과 경쟁 전략을 내세우며 입지를 굳히고자 한다. 이렇게 치열한 국내 주류 환경에서 진로는 15.5도라는 초저도 소주 ‘즐겨 찾기’를 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