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고등학생을 가르치는데 어떤 하나의 이론이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사실 적용했을 때 더 효과가 있고, 유용한 학습이론은 과목에 따라서도 차이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코딩수업을 하는 내가 학생들을 가르칠 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론은
1. 특성이론
사람들은 평소에도 뚱뚱하면 여유롭고, 마르면 지적이며, 옹니에 곱슬머리이면 고집이 세다는 등 나름대로 상식을 동원하여 성격을 분류하고 있다. 이처럼 일반인들이 누구나 나름대로 독특하게 가지고 있는 성격판단의 기준을 내현 성격 이론(implicit personality theory)이라고 한다. 성격의
기억이란 복사기나 사진기와 유사한 것인가? 많은 연구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한다. 연구자들은 기억이란 입력과 인출 모든 과정에서 능동적 과정이라고 주장한다. 기억은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새로 구성하는 과정이다. 즉, 받아들이는 측면에서도 사진기처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론으로 1980년대를 전후하여 발달심리학과 인지심리학 분야에서 다루기 시작하며 시작된 이론이다. 정보처리이론에서는 뇌와 신경계를 하드웨어로,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과 책략을 소프트웨어로 놓고 바라보고 있다. 정보처리이론에서 정보는 부호화, 저장, 인출의 과정을 통해 기억되고 인출된다.
(1) 인지학습이론의 역사적 배경
인지학습의 이론적 기원은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일의 W.Wundt(1832~1920)로 볼 수 있다. 그는 인간의 이해를 위해서는 그가 느끼고 있는 의식의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다른 영역의 분석적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인간의 의식의 구성요소와
기억과 암묵적 기억은 구분될 수 있는가? 기억에서의 인출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정서와 기억은 어떠한 관계에 있는가? 실생활 기억의 특성은 무엇인가?
이러한 물음에 대하여 심리학은 경험적 연구를 통하여 여러가지 개념과 자료와 이론들을 제시해왔다. 우리는 지금부터 심리학적 연구와 접근을
망각이론
일상적인 생활에서 기억을 못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1885년에 에빙하우스가 정보가 망각되는 비율을 추정하기 위하여 20분에서 21일까지의 간격을 두고 무의미 철자에 대한 자신의 기억을 측정하여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 망각곡선(forgetting curve)이다. 망각곡선은 입력 정보의 기억상실
<본론 中>
나의 경우에는 시험공부를 하는 데 있어 ‘간섭’현상을 막기 위해 헷갈리는 두 개념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표로 만들어 공부한다. 예전에 영어 문법을 공부하던 중 관계 대명사와 관계 부사의 쓰임이 헷갈렸던 적이 있었다. 이때 이전에 공부했던 관계대명사가 관계부사의 정확한 습득을
이론과 원리에 기반하여 설명됩니다. 망각 현상을 심리학 이론과 연결하여 분석하고, 망각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우리 일상생활에서 더 효과적인 학습과 기억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망각 현상은 우리의 기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