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구조도 토론식 수업에 적합한 자리 배열보다는 지식의 일방적 전달이 가장 용이할 수 있는 일렬종대(一列縱隊)식 배열로 획일화되었던 것이며, 학교의 역할이라고는 학생이 주입된 지식을 얼마나 잘 외우고 있는지를 검사해서 등급을 매기는 것이었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었다. 대량생산을 통해서
지키려고 노력하며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어 실천할 수 있다. 실외놀이터에서는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타지 않고 계단을 천천히 올라가서 놀이하려고 한다. “나는 교실에서 뛰다가 OO랑 머리랑 코가 부딪혀서 너무 아팠어요 이제는 안뛰고 걸어갈거에요!”라고 말하며 조심히 자유놀이를 하였다.
교실에서 다른 아동을 괴롭히지 않고 조용히 있으나 공부는 하지 않는다.
* 문장을 적거나 자기 생각을 표현할 경우 중간쯤부터 시작하거나 갑자기 멈춰 버리는 등 말하는 데 두서가 없다.
* 수영은 곧잘 하는데 계단에서는 잘 넘어진다.
* 똑같은 것을 몇 번이나 되풀이해서 묻고, 계속해서 질문을 하지
아니라서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잘 볼 수 없었다. 만 1세에게는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거울이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이 곳 어린이집에 제대로 된 거울은 거실에 붙어있는 것 하나 뿐이었다. 난방용 라디에이터는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게 보호막이 씌워져있어서 안전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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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구성>
거꾸로 학습은 사전지식 습득-본시학습-사후학습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습 복습이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MOOC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으므로 직장인들에게도 유용한 학습도
카메라를 목에 걸고 두 손으로 거꾸로 잡고 교사 앞에 서서 자기 오른 눈에 대고 쳐다본다. “치즈” 하며 손가락을 두 개 펴고 웃어 보이자 카메라를 내려놓고 교사를 따라 손가락 두 개를 펴려고 손가락을 만들어 보인다. 교사가 카메라를 들어 보이자 손가락을 3개 펴고 교사를 웃으며 쳐다본다.
거꾸로 보게 된다. 따라서 시각과 청각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를 정확하게 재생하거나 묘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 예로 지각운동 장애는 자음과 모음의 문자를 식별하지 못하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자를 읽고, 모양을 그리고 선 따라 긋기 등이 곤란하다.
지각운동 장애는 나이가 들어도 계속 영
교실을 꾸며가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프레이리는 문제 제기식 교육을 통해 자신들이 세계 속에서 존재하는 방식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게 되며 세계와 더불어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한다. 단지 지식을 아는 사람이 지식을 모르는 사람에게 전수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거꾸로 나오는 아이로 인하여 죽음에 이른 아내를 자신의 치통에 비유하여 표현하고자 한 것 같다. 이쁜 아내가 자신으로 인해서 망가지는 것과 죽음으로 인해서 어금니를 뽑는 것으로 비유 즉, 뽑아버린 어금니처럼 지금 자신에게는 없다라는 의미도 포함이 된다.
“네, 벗어던지고. 양심이고, 윤리고,
교실에 들어섰다. 학급 임원을 뽑는 시간이었다. 나는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은 물론 누구를 추천해야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많은 아이들이 손을 들어 자신을 추천하기도 하고, 친한 친구들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나를 추천하는 것은 어떻겠냐고 말씀 하셨다.